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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픈챌린저 출전 선수 명단(4월5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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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05  07: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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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리는 프로 테니스 대회인 부산오픈챌린저가 4월 7일 예선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부산 중심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실업오픈대회를 하다가 2003년 ATP국제챌린저대회로 발전한 부산오픈챌린저는 ATP 챌린저 투어 등급이 가장 높다.  이 대회의 경기 장소는 부산 금정체육공원이다. 

동호인이 만든 엘리트 대회

 

부산오픈은 한국테니스의 활성화를 위하여 테니스 동호인들이 뜻을 모아 한국 최초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지급하는 대회를 매년 개최함으로서 한국 테니스 프로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동호인들에게 보는 테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선수와 외국의 스타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1999년 국내 선수 1위~36위까지 출전하는 제1회 대회로 출발해 2003년 제5회대회부터 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의 승인을 받아 챌린저국제대회로 열고있다.

2003년 첫 국제대회에서 김영준(현 국가대표 감독)이 우승 테이프를 끊었고 2006년 이형택, 2010년 임용규, 2015년 정현이 단식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복식에선 2011년 임규태가 다나이 우돔초케와 짝을 이뤄 우승했다. 백승복 박승규(2003), 정석영-임용규(2015) 남지성-송민규(2022)가 준우승했다. 

 

 

 

 

부산오픈 역대 단식 결승전 결과

 

   
   
부산오픈 역대 복식 결승전 결과 

올해는 홍성찬이 204위 랭킹으로 본선에 우리나라 선수로는 유일하게 자동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홍성찬은 470위로 출전한 2022년 부산오픈대회 8강에서 존 밀먼에게 3-6 6-4 7-5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하더니 이후 일본챌린저대회 우승을 했다.  올해 본선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올해 부산오픈 흥행카드는 권순우의 출전. 권순우가 대회 출전 신청을 해 와일드카드로 본선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애미 마스터스 1000시리즈 1회전에서 13개월만에 승리를 맛 본 권순우는 부산과 광주챌린저에 출전 신청을 했고 4월 22일 마드리드 대회 예선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권순우가 부산에서 와일드카드를 받아 단식과 복식에서 한국팬들의 응원을 받아 승승장구하면 부산오픈의 흥행은 성공이다. 

서울-부산-광주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챌린저 시리즈가 올해는 부산-광주로만 일단 열려 100위내 선수들이 한명도 한국 땅을 밟지 않는다.  지난해 우리나라 챌린저에서 우승과 준우승한 맥스 퍼셀과 알렉산더 부키치 등은 이미 50~60위내에 들어 챌린저대회보다는 투어대회를 찾아다닐 정도로 수준이 높아졌다. 

한국의 챌린저는 선수들에게 출세등용문이었다.  이 대회들을 발판으로 점수를 획득해 투어대회와 그랜드슬램 본선에서 경기하는 선수들이 수두룩했다. 따라서 우리나라 홍성찬과 권순우 그리고 정윤성, 신산희, 이재문 등에게는 큰 기회가 된다. 안방에서 2주간 챌린저대회를 하는 것은 두달간 외국대회 다니며 획득하는 포인트보다 더 높을 수 있다. 

이형택이 2006년 부산오픈 우승하고 이듬해 US오픈 16강에 두번째 올랐다. 2015년 정현이 부산오픈 우승하고 2017년 넥스트 제너레이션 우승하고 2018년 호주오픈 4강에 들었다. 부산오픈의 우승 점수 100점이 도약대가 된 것이다. 

부산오픈 개요

 '2024 부산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는 1999년 국내대회 개최 후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세계 남자챌린저대회 최상위급에 속하는 대회다.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와 대한테니스협회, 부산오픈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6만4천달러를 두고 국내 9명, 해외 95명 등 총 30개국 104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7일부터 8일까지 남자 단·복식 예선전, 8일부터 13일까지 본선전이 진행된다. 단식 59경기(예선 18, 본선 31)와 복식 15경기(본선 15) 등 총 64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단·복식 결승전은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 남자 국가대표 홍성찬(ATP 201위)을 필두로 정윤성(ATP 389위), 이재문(ATP 506위), 남지성(ATP 701위), 권순우(ATP 863위), 송민규(ATP 복식 463위)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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