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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신문 디벼보기(2) 챌린저대회는 언제부터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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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7  06: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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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비트로서울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4월30일부터 5월 6일까지 9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ATP(Association of Tennis Professionals,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국내테니스대회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테니스대회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챌린저 등급대회로 치러질 이번 대회는 18개국에서 약 9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2017년 단식 우승자는 이탈리아의 토마스 파비아노(103위)였으면 준우승은 우리나라 권순우(건국대, 180위) 다. 2014년 국제남자퓨처스로 시작한 서울오픈은 2015년에 남자챌린저대회로 규모를 키워 개최됐다.
2015년에 정현(현 한체대)이 준우승을 했다. 따라서 우리나라 선수는 한번도 우승한 적이 없다. 이번 대회에 권순우와 이덕희(서울시청 후원) 등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선수들이 언제부터 국제챌린저대회에 출전했을까. 여행자유화가 시작된 1988년에 본격적으로 해외 챌린저대회에 출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 88년 11월 7일 유진선 노갑택 송동욱 등 80년대 트리오 스타들이 중국에서 열린 나비스코차이나남자챌린저대회에 첫 출전했다

 

   
▲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본선 자리가 비어 출전하게 된 럭키루저를 '덤 출전'이라는 우리말로 표기하는 편집자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노갑택(현재 명지대 교수)이 유진선, 송동욱, 김봉수가 못한 국제챌린저대회 우승을 했다. 대회 4강에서 김봉수에 2대0으로 이겼다
   
 

 

 

   

▲ 노갑택의 국제대회 우승으로 국내에도 챌린저대회를 열자는 분위기가 돌았다. 지금은 남자 챌리저 대회가 서울오픈, 김천챌린저, 부산오픈, 광주챌린저로 4개나 열린다. 거기에 퓨처스까지 합치면 30년만에 테니스 국제무대는 활짝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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