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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픈 김영철 대회장이 큰 절을 한 이유 세가지
글 부산=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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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7  06: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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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저녁 7시 10분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대회 환영만찬이 열렸다.  김영철 대회장이 단상에 오르자마자 환영회에 참석한 300여명 앞에서 큰 절을 했다.  참석한 인사들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정장차림인 김대회장이 큰 절을 한 이유는 3가지로 요약된다. 

김 대회장은 "여러분의 뜻 때문에, 또 여러분들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17년 동안 대회를 치를수 있었다"고  말하며 감사인사를 큰 절로 대신했다.

이 대회는 자원봉사자, 순수동호인들이 시작해 만든 대회이기 때문에 환영회에 참석한 이들 모두에게  김 대회장이 큰 절을 한 첫번째 이유다.  

김 대회장이 큰 절을 한 두번째 이유는 10분 간격으로 부산시정을 치러내는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이 특별히 환영만찬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김 대회장은 "오거돈 시장은 부산오픈이 2003년도 국제대회로 한단계 도약하는데 큰 도움을 주셨다"며 "부산오픈의 국제화는 실제로 오거돈 시장님이 만들어 주신거라 생각한다.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세번째로 큰 절을 한 이유는 부산오픈을 찾은 소중한 선수들때문이다. 전 세계 8위 마르코스 바그다티스 선수를 비롯해 세계 24개국에서 오신 선수들, 해마다 부산오픈을 찾는 선수들, 국가대표 등 내로라 하는 국내 톱클라스 선수들의 출전 등에 감사했다.  선전을 바라는 마음에서도 큰 절을 했다.

이날 환영회엔 일명 '부사모(부산오픈을 사랑하는 모임)'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부산테니스협회 고문인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  부산시 사회체육센터 박희채 이사장 등 테니스를 극도로 사랑하면서 오랫동안 부산오픈을 지켜보고 성원한 인사들로 축하 분위기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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