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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리스트' 루드 바르셀로나오픈 우승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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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22  1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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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에서 결승에서 승리한 선수를 챔피언이라 하고 결승에서 진 선수를 2위라고 하지 않고 파이널리스트라고 한다.

파이널리스트는 대회의 최종 경기에 진출한 선수라는 의미이고 그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중 한 명이므로, 이에 걸맞는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파이널리스트로 부른다.

최근 치른 5번의 투어 결승에서 연속 패해 파이널리스트라는 꼬리표가 달린 캐스퍼 루드가 마침내 우승했다.

2019년부터 투어대회에서 10번 준우승한 루드는 21일(스페인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방크 사바델 바르셀로나오픈 단식 결승에서 최근 클레이코트 10연승을 달리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멈춰 세웠다. 스코어는 7-5 6-3. 

루드는 "제가 졌던 많은 결승전은 힘들고 약간 실망스러웠다. 결승전에 도달하더라도 여전히 좋은 한 주이므로 너무 자책할 필요는 없지만 이번 우승은 가치가 있다"며 "바르셀로나의 관중들로 가득 찬 라파 나달 코트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루드에게 우상은 나달이었다.

ATP 250대회에서만 11번 우승한 루드는 바르셀로나오픈 같은 ATP 500대회 우승은 처음이다.

롤랑가로스 결승 2회, US오픈, 몬테카를로, 마이애미, 토리노1000대회 결승에 올라 우승에 근접했다. 그러다가 바르셀로나오픈 우승의 결실을 맺었다. 

캐스퍼 루드는 동계스포츠 강국 노르웨이 출신의 프로 테니스 선수다. 2022년 9월 12일 세계 2위에 오른 바있고 노르웨이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다. 프랑스오픈 2번, US오픈 1번의 결승에 진출해 클레이코트와 하드코트 등 코트를 가리지 않고 성적을 내는 선수다. 

ITF 주니어 마스터스에서 홍성찬에게 패했던 루드는 주니어를 1위로 마치고 프로에 입문해 113주 연속 톱10에 들어 프로에서 성공한 주니어 1위 중 한명이다. 

몬테카를로 시상식에서 루드와 위치가 바뀐 치치파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테니스를 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방법을 찾아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일주일 내내 내 샷이 몬테카를로에서와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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