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이 전관왕을 달성한 정구팀을 격려하고 있다

정구팀 35회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 전관왕 달성
테니스팀 2014년 영월 실업연맹전 1차대회 여자 단식 우승

 NH농협은행 정구팀이 지난 24일에 끝난 제 35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여자복식, 여자단식, 혼합복식 부분에서 모두 우승했다. 특히 에이스 김애경은 사상 첫 단일 대회 4관왕을 달성하며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의 가능성을 높였다.

NH농협은행 테니스팀 역시 2014년 영월 실업연맹전 1차대회 및 전국종별테니스 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여자 단식 결승에서 홍현휘가 고양시청의 김소정을 맞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상 첫 단일 대회 4관왕을 차지한 김애경은 2007년 NH농협은행 정구팀에 입단한 뒤 꾸준한 활약을 펼쳤고 2013년 대한정구협회가 선정한 최우수 정구선수(MVP)에 선정된 한국을 대표하는 정구선수이다.

NH농협은행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정구에서는 김애경, 주옥이 출전하여 메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