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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과 안내문

nh농협은행 테니스부 전현직 선수들이 캠프 강사로 봉사했다

에이스 이예라

농협 고객 자녀 60여명이 경기도 원당 농협대학내 강당에 모였다

선생님의 매직테니스 시연에 눈과 귀를 쫑긋 세운 어린이들

김동현 코치와 선수들이 테니스와 친해지는 놀이를 보여주고 있다

어린이들이 즉석에서 따라하고 있다

실내 강당 교육을 마치고 야외 코트로 이동하는 어린이들

코트에서 네트를 놓고 테니스를 하는 어린이들

국가대표 함미래 선수의 어린이 지도

정윤영 선수의 사다리 시범

엄마들이 자녀들의 놀이를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

nh농협은행 테니스부 박용국 감독. 회사에 기획안을 제출해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한 캠프를 실시했다

국내 여자 최정상의 실업팀 NH농협은행 테니스부가 삼복더위에 어린이들에게 테니스를 전파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7월 27일~28일 이틀간 경기도 원당 농협대학교내 테니스장에서 '테니스 꿈나무 육성을 위한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어린이 테니스교실'이  6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사로 테니스단 전 현직 선수들이 참가해 어린이들에게 테니스를 지도했다.

일단 강당에 모여  어린이들이 쉽게 테니스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하고 선수들의 시범으로 어린들을 테니스로 인도했다. 이어 테니스장으로 이동해 반별로 나뉘어 어린이들이 테니스를 할 수 있는 몸만들기, 스텝 등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진행한 박용국 감독은 "매년 어린이들에게 테니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테니스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