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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현장] 정현, 20%의 기적 쏠까?16강전 통계자료 분석
정리 멜버른=박원식 기자 사진출처=호주오픈 홈페이지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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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22  13: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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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왼쪽)대 조코비치
 
 
“정현이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리턴을 잘해야 한다”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58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호주오픈 16강에서 한국 테니스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4위)와 맞붙는다. 
 
그러나 실시간 호주오픈 승리확률론 정현이 20%, 조코비치는 80%이다. 아래는 정현 대 조코비치 통계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1. 조코비치의 첫 서브를 조심하라
조코비치는 첫 서브를 넣어야만 정현을 이길 승산이 높다. 반면, 정현은 이번 호주오픈에서 세컨드서브 리턴 득점률이 좋다. 
16강까지 조코비치의 첫 서브속도는 정현보다 10km 빠르고, 세컨드서브 속도는 16km 빠르다. 하지만 정현은 조코비치의 세컨드서브 코스 예측이 가능하다.
 
2. 리턴을 주시하라
이 경기에서 정현에게 리턴 속도가 중요하다. 모든 경기에서 리턴으로 실점할 때, 속도는 득점할 때보다 7~9% 정도 느리다. 앞서 전진 플레이가 중요하다는 셈이다. 
정현은 첫 서브를 포핸드로 리턴하는 확률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38% 더 높고 세컨드서브를 포핸드로 리턴하는 확률이 14% 더 높다.
 
3. 정현과 조코비치 포핸드와 백핸드 비율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포핸드가 강하다. 득점할 때 포핸드 60%, 백핸드 40%의 비율을 섞어 기록했다. 실점할 때 포핸드:백핸드 비율은 50대50이었다. 
정현은 득점 시 포핸드 55대45(백핸드)이고, 실점 시 49대51이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비교했을 때 이전보다 백핸드 다운더라인을 31% 더 구사했다.
 
4. 기타
조코비치는 이번 호주오픈에서 실점할 때는 득점할 때보다 베이스라인 20~50cm 뒤에서 스트로크를 구사했다. 또한 코트 런닝 속도는 조코비치가 정현보다 12% 더 빠르다.
 
정현과 조코비치 16강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JTBC3 폭스스포츠(FOX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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