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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조코비치 경기 심판 제이크 가너그랜드슬램 결승만 10번 주심
멜버른=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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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22  07: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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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과 조코비치의 호주오픈 4회전 체어 엄파이어는 미국의 제이크 가너로 결정됐다.

골드 배지 자격을 갖춘 가너는 국제테니스연맹 소속 심판으로 2007, 2009, 2012, 2013, 2014, 2017 US오픈 남자 결승과  2011, 2015 호주오픈 남자 결승,  2010, 2016 윔블던 남자 결승 그리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단식 결승 체어 엄파이어를 본 관록의 심판이다. 

호주오픈 대회본부는 1만5천여명 만원 관중인 센터코트에서 열리는 경기이고 전세계에 전파를 타고 생중계될 경기에 그랜드슬램 결승 경험이 풍부한 심판인 가너를 배정했다. 따라서 정현과 조코비치 경기의 관심도가 그랜드슬램 결승이나 진배없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탈라하스에 거주하는 가너는 골드 배지 테니스 심판으로 30 개국 이상을 다녔으며 세계 최고의 경기를 치렀다.

가너는 16살때인 1996년에 심판 모집 공고를 보고 심판의 길에 관심을 가졌다. 고등학교를졸업 한 후에, 가너는 1998년 US오픈 예선 라운드 라인 심판으로 활동하기 시작해 그해 최고의 신인 심판으로 인정받아  맥거번상을 수상했다 

이후 가너는 커리어를 쌓으며 화이트, 브론즈, 실버, 골드 배지를 획득했다.  가너는 미국테니스협회와 계약을 맺은 8명의 골드 배지 체어엄파이어  가운데 한명이고 현재 세계에서 28명의 골드 배지 멤버 가운데 한명이다.

가너는 페이스북이나 채팅등SNS를 자제한다. 가너는 "코트를 벗어나 노출되길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관심의 중심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가너는 "상황에 관계없이 누구의 경기이건 상관없이 룰에 따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가너가 가장 인상깊은 경기로 2009년 호주오픈 나달-베르다스코의 5시간 14분간 펼쳐진 준결승을 꼽고 있다. 

가너는 "선수들은 이제 인간의 한계를 넘고 있다"며 "그들은 위대한 운동 선수이며 훈련이 잘되어 있고 모든 것을 잘 조절해 코트에서 쏟아내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1년에 20주 이상 집을 떠나 전세계 그랜드슬램 대회장에 있는 가너는 13년 전 결혼한 아내 켈리 사이에 9살, 4살된 두딸을 두고 있다. 아내는 의료보험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가너는 집에 있으면서 탈라하스 커뮤니티 컬리지 온라인 과정을 이수했고 플로리다대학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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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배지
대단한 매치에 이런 알짜배기 소소한 정보로 관람 포인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오늘은 우리나라 테니스 역사가 다시 기록 될 것 같습니다.

(2018-01-22 1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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