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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국립테니스센터 프랑스오픈 주니어 2관왕 배출스트리커 단식과 복식 우승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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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0  20: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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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롤랑가로스 남자 주니어 단식 우승 도미니크 스테판 스트리커
     
 
   
▲ 페더러에게 서브지도를 받은 스트리커

스위스국립테니스센터 출신 도미니크 스테판 스트리커가 프랑스오픈 남자주니어 단식과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스트리커는 10일 파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같은 국적의 레안드로 리에디를 6-2 6-4로 이기고 우승했다.  몇 시간 후, 스트리커는 이탈리아 플라비오 코볼리와 함께  브라질의 나탄 로드리게스와 브루노 올리베이라를 6-2 6-4로 이기면서 남자주니어 복식에서도 우승했다. 

스트리커는 30대 로저 페더러와 스탄 바브링카에 이어 스위스 테니스의 미래에 청신호를 켰다. 페더러가 두바이에 머물때 스트리커를 초청해 2주간 훈련을 하기도 했다. 스트리커는 “페더러로부터 서브 지도를 받았다"며 "이번 대회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스트리커는 스위스협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소속 클럽 후원으로 그랜드슬램 우승이라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스위스는 3년전 롤랑가로스 여자주니어 단식에서 레베카 마사로바가 우승한 이래 3년만에 다시 우승자를 배출했다. 

스트리커는 바브링카 이후 롤랑가로스 주니어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스위스 선수로 기록됐고 스위스에서 메이저 주니어 타이틀을 획득한 8번째 선수가 됐다.

1986년 페레즈 롤단 이후 롤랑가로스에서 단식과 복식 모두 우승한 선수가 36년만에 나왔다. 주니어 그랜드슬램에서 그 위업을 달성한 마지막 선수는 2017 US오픈에서 중국의 우이빙이었다.

   
프랑스오픈 남자주니어 단식 결승에서 스위스 선수들끼리 맞대결했다

스위스 국립테니스센터

스위스국립테니스센터는 현재 스위스 대표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이중 여자주니어 시모나 발데르트(19살)는 올해 WTA 284위까지 올라와 있다.

페더러가 국립테니스센터에서 테니스를 본격적으로 배워 스위스 1위가 되고 세계 1위가 됐고 동료 스탄 바브링카와 짝을 이뤄 2014년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우승을 견인했다.

스위스는 현재 남녀 프로 100위안에 4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스위스의 인구는 847만여명이다. 이중 테니스인구는 62만명. 스위스 전국 886개 클럽에 등록된 멤버는 16만2341명이고 이중 주니어는 5만여명이다. 나머지 11만여명이 성인 테니스인구다. 등록 선수는 5만 1385명. 스위스에 있는 테니스코트는 3636면, 이중 실내는 612면이고 야외코트는 3024면으로 압도적으로 야외코트가 많다. 스위스의 테니스 코치는 6900명이다. ATP 대회 출전 남자선수는 33명, 여자 WTA 선수는 31명이다.

 

 

 

   
▲ 스위스 주니어 대표. 스위스는 남자 세계주니어 100위내에 5명이 있다

 

   
▲ 스위스국립테니스센터에서 훈련하는 스트리커
   
 

 

   
스위스 국립테니스센터에서 훈련하는 스트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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