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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 삼일공고 동문, “자랑스러운 정현”삼일공고 테니스부 동문 응원메시지
글 신동준 기자 사진제공=삼일공고 테니스부 동문회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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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24  0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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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앞줄 가운데)과 정홍(오른쪽)의 어린 시절, 삼일공고 선배들과 함께
 
 
“감독님, (정)현아, 동문회 형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있어...파이팅”
 
23일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테니스부 선배들이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59위)에게 한마음으로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삼일공고 테니스부는 1974년에 창단해 올해로 44년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남자고교 테니스에서 삼일공고는 정석진 감독 시절 출전하는 대회마다 1위를 석권해 자타공인 최강 자리를 지켰다.
 
 
   
▲ 삼일공업고등학교 홈페이지
 
 
동문 선배들이 후배 정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아래는 삼일공고 동문 응원메시지.
 
“호주에서 같이 있지만 너무 감격스럽고 기쁘다. 내 동생이라 자랑스러웠다. 호주 현지 분위기는 최고조로 올라와 있다. 동생이 힘들 텐데 힘든 티를 안내고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맙다. 남은 경기 더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정현 파이팅”
- 호주 현지에 있는 친형 정홍
 
“현이가 감독님, 사모님에게 큰절을 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글썽글썽 했다. 고생한 나날이 한방에 풀린 기분이라 가슴이 뭉클했다. 현이는 테니스밖에 모르고, 또한 성실하다. 한국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할게”
- 동문회 이광연 회장
 
“마냥 어리게만 봤던 후배 현이가 큰 무대에서 최정상급에 있는 선수를 이긴 게 믿기지 않는다. 나도 메이저대회를 뛰는 꿈을 키워왔는데,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한국의 테니스역사를 바꿔준 현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경기도 응원할테니 열심히 싸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 다치지 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정현 파이팅”
- 동문회 우창명 총무
 
“조코비치와 대등한 스트로크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뿌듯했고, 마지막 포인트까지 결정짓는 샷을 날릴 때 온몸에 소름과 전율이 느껴졌다. 올해의 현이는 백핸드나 포핸드 모든 면에서 2년 전과는 달라졌다는 모습을 우리에게 충분히 보여줬지만, 어제의 승리보다 내일의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하길 바란다. 강한 나라 대한민국 국민이자 전통의 삼일공고 졸업생으로 모든 국민들과 우리 삼일공고 테니스부 후배들에게 좋은 소식 전해주길 바라며 수원에서 응원할게. 정현 파이팅”
- 삼일공고 이강훈 코치
 
“선배로서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할 뿐이다. 삼일공고 선배, 후배, 동문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파이팅”
- 삼일공고 이승주 코치
 
“대한민국 최초로 그랜드슬램 8강에 진출한 경기를 보고 정말 대단하고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 큰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선배로서 자랑스럽고 감사의 뜻을 담아 큰절을 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 8강 경기에서도 후회없는 경기를 해주길 바라며 멀리서 많은 응원을 하겠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선수 정현 파이팅”
- 공군사관학교 항공체육학과 김인기 교수
 
“현아. 메이저 8강 진출 훌륭하고 자랑스럽다. 정말 너는 최고였다. 몸 관리 잘해 더 좋은 성적 내길 바란다. 정현 가즈아”
- 산본테니스장 임상익 코치
 
“현이와 초중고를 같이 나왔는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을 때 목표를 현실로 이뤄내서 놀랐다. 이번 호주오픈을 보면서 또 한 번 현이에게 놀랐고, 현이가 후배로서 자랑스럽다. 남은 경기 잘해서 앞으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
- 정현일(부천시청 입단 예정)
 
“작년 넥스트젠 파이널부터 현이를 계속 응원했다. 항상 몸 조심히, 부상없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선수가 되길 바라며, 정현 파이팅”
- 수원 광교 손태호 코치
 
 
   
▲ 삼일공고 테니스부 후배들이 정현 선배에게 파이팅을 전했다
 
 
“후배가 한국선수 최초로 8강에 진출해 너무 감격스럽고 자랑스럽다. 현이가 8강에 진출한 뒤 세리머니를 하기보다는 플레이어 박스를 향해 부모님과 코치진을 향해 절을 하는 모습을 보고 뭉클했다. 인터뷰에서 너무 재치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현이가 마지막 퇴장하면서 카메라에 ‘보고있나?’ 라는 문구를 쓰는 걸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은퇴하는 순간까지 정현 선수를 보고 있을 것이다. 호주의 더운 날씨에 복식까지 뛰면서 체력적인 부담이 클 텐데,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멋지고 대견하다. 너의 팬으로서 한국에서 응원 열심히 할게, 파이팅”
- 안성중학교 심봉주 교사
 
“정말 모든 포인트마다 소름이 돋았다. 해낼 줄 몰랐는데, 해내서 정말 자랑스러웠다. 뭉클했다. 계속 잘하고 있는데, 조금만 더 힘내줬으면 좋겠다. 국민 모두가 응원하고 있으니 8강전도 파이팅 했으면 한다. 한국 들어와 현이가 시간되면 맛있는 거 사주고 싶다. 파이팅”
- 이진아 아카데미 임지섭 부원장
 
“테니스핏 실내 테니스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매 순간마다 내가 긴장했지만, 현이는 긴장 없이 자신의 플레이를 잘한 것 같다. 우리나라도 세계 테니스 대열에 합류한 기분이 들고 자랑스러웠다. 더운 날씨에 관리하는 게 쉽지 않을 텐데 고생해주고, 집중해줘서 너무 대견스럽다. 우리나라 테니스가 한 단계 올라가는 발판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항상 응원한다”
- 테니스핏 이구현 부대표
 
“한국테니스의 새로운 역사를 중고등학교 후배인 현이가 만들어내서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지금부터가 정말 시작이다. 긴장하지 말고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고 왔으면 좋겠다”
- 테니스핏 이현호 강남점장
 
“고등학교 시절 숙소에 놀러와 같이 먹고 자고 운동도 하던 초등학생이 그랜드슬램을 비롯해서 투어대회까지 좋은 활약 보여주고 있어 너무 멋있다. 지금까지 좋은 경기 보여준 것에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멋진 경기 기대하고, 승패를 떠나서 스스로가 행복할 수 있는 테니스를 하길 바란다. 정현 파이팅”
- 테니스핏 남경우 프로
 
“한국테니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후배가 너무 자랑스럽고, 메이저 8강 너무 축하한다. 내일 경기도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고 4강이 아닌 결승까지 가서 한국최초 메이저 우승하는 선수가 되었으면 한다. 가즈아”
- 이진아 아카데미 윤요섭 코치
 
“지금 위치까지 오느라 너무 고생 많았다. 앞으로 남은 시즌 부상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기 바란다. 넥스트젠부터 매일 경기를 다 챙겨봤다. 선배로서 경기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 항상 응원한다. 정현 가즈아”
- 권용재 코치(한국체대에서 강습)
 
“3세트 타이브레이크 4-3 상황에서 정현의 패싱샷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이 샷을 보면서 소름이 끼쳤고, 정말 대단하다는 말만 나올 뿐이었다. 유튜브를 통해 현이의 모든 경기를 다 봤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현이가 힘들게 고생을 하는 모습을 보면 선배로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 항상 멀리서 응원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면 좋겠고, 좀 더 힘을 내서 한국테니스 역사의 한 획을 그었으면 좋겠다. 정현 파이팅”
- 위례테니스파크 오수빈 코치
 
 
   
▲ 삼일공고 이강훈 코치와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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