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 11시까지 농협대학 테니스장에서 ‘2017년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하는 고양파주 유소년 매직테니스대회 및 강습회’가 열렸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NH농협은행 국제여자챌린저대회 운영본부와 고양시테니스지도자연합회, 농협은행 선수단이 본 대회 및 강습회를 진행했다.

 

이날 룰루랄라 아빠, 엄마 손잡고 하나둘 테니스장으로 약 70명이 참석했다. 준비운동과 콘 밟기, 점프 뛰기 등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10시부터는 수퍼타이브레이크 3세트로 조별예선리그를 치른 뒤 이긴 아이들은 본선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 사랑 나누기 기금 전달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김진석 부지점장(오른쪽), 김윤중 튜터

GO TENNIS 김윤중 튜터는 “NH농협은행챌린저가 10회를 맞이한 만큼 매직테니스대회 및 강습회도 10년이 지났다. 올해는 아이들에게 더 뜻깊은 추억을 쌓아주기 위해 모자하고 티셔츠, 과일, 피자 등 조식과 중식을 제공해줬다”며 “매직테니스는 고양시테니스협회 김병섭 회장이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시절부터 찬조를 받고, 3년째 물심양면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을 받고 있다. 아이들이 테니스에 재미를 느껴 정현 선수처럼 큰 선수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