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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김다빈 2주연속 복식 8강진출
신동준 기자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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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3  22: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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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정영원(NH농협은행), 김세현(NH농협은행), 박상희(명지대)
박상희(명지대)-김다빈(인천시청) 조가 23일 농협대학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NH농협은행 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ITF 여자챌린저/총상금 2만5천달러/5월 21 ~ 28일/하드코트) 복식 1회전에서 NH농협은행의 정영원-김세현 조를 숨 막히는 세트올 접전 끝에 6-1, 2-6, 10-3으로 이기고 8강에 안착했다.
 
【NH농협은행챌린저 복식 1회전】 ○승 ●패
○박상희(명지대)-(김다빈) 6-1, 2-6, 10-3 ●정영원-김세현(NH농협은행)
 
아래는 박상희 선수 인터뷰.
 
-세트올 끝에 이겼다. 경기소감은
=경기 초반 첫 세트 때 하고자하는 전술이 잘 되어서 만족했다. 2세트 서브게임에 노애드 게임포인트를 따지 못했고, 그 다음 리턴게임을 내주며 흐름이 바꿨다. 2세트는 잃었으나 질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이런 확신이 들어서인지 자신있게 경기 할 수 있었고,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김다빈 선수하고 인천챌린저부터 계속 페어를 이뤄 복식에 출전했다. 호흡은 잘 맞는가?
=잘 맞는다. 초반에는 파트너를 잘 알지만 처음 호흡 맞추는 거라 서로 긴장했던 것 같다. 인천부터 첫 호흡을 맞췄는데 그때 1승을 거두고 자신감도 생겼다. 파트너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그래서 오늘 복식 1회전 하는데 서로 더 편안하게 게임을 한 것 같다. 
 
-박상희 선수는 작년 12월 ITF 홍콩여자국제서키트테니스대회(총상금 1만달러)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국제대회인 NH농협은행챌린저에서도 우승에 대해 욕심은 있는가?
=항상 하고 싶은 게 우승이다. 최종 목표는 그렇다. 그래서 늘 이기고 싶고 잘하고 싶다. 그리고 변수가 많기 때문에 항상 모르는 게 복식이다. 그래서 재미다. 
 
-복식 2주연속 8강에 진출했다. 8강전 각오는
=꼭 이기고 싶다. 김다빈 선수와 하고자하는걸 즐기면서 경기하고 싶다. 재미있는 경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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