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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실수 줄이고 강약 조절하라"실업 최고 선수 김나리가 주니어 이은혜에게 한마디
신동준 기자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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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3  21: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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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리(왼쪽)와 이은혜가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나리(수원시청, 393위)가 23일 농협대학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NH농협은행 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ITF 여자챌린저/총상금 2만5천달러/5월 21 ~ 28일/하드코트) 단식본선 1회전에서 중앙여고의 이은혜(여자 주니어 2위)를 1시간 20분만에 6-1, 6-4로 이기고 2회전에 안착했다.
 
아래는 단식 2회전에 진출한 김나리 선수 인터뷰 질문.
 
-오늘 경기 소감은
=3주째 단, 복식 경기를 하고 있어서 체력이 조금 떨어진 것 같다. 매 시합 1회전이 가장 힘들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이은혜 선수는 주니어 2위고 전도 양양한 선수다. 실업최강이자 운동선배로서 이은혜 선수 플레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은혜 선수는 공에 파워가 있다. 굉장히 잘친다. 하지만 강약 체인지업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아직은 중요할 때 기본적인 실수가 많다. 아낄 땐 아껴야 하는데 강, 강, 강 템포로 꾸준히 고집한다. 하지만 그런 부분만 잘 컨트롤 한다면 상대하기 더 어려울 것 같다.
 
-경기 전반적으로 흐름은?
=솔직히 말해 첫 세트는 한 게 없다. 상대선수 에러로 쉽게 끝났다. 세컨드세트 때는 5-2에서 흐름이 넘어가 마무리 쯤엔 공을 컨트롤하며 일찌감치 매듭을 졌다.
 
-선배로서 이은혜 선수에게 조언을 하자면
=파워있게 치는 것 너무 잘한다. 앞으로 강 약 조절을 하면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중요할 때 기본 실수가 나오니 그럴 땐 본인의 장점과 자신있는 공으로 공격을 하면 좋을 것 같다.
   
▲ 김나리(수원시청, 393위)
   
▲ 이은혜(중앙여고, 주니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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