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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사카 마리, 결승진출로 명예회복2주 연속 1회전 탈락한 뒤 결승행
신동준 기자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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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7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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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마리(일본, 556위)가 베이스라인 안에서 백핸드 리턴을 하고 있다
2주 연속 1회전 탈락한 오사카 마리가 NH농협은행챌린저 결승에 진출했다.
 
오사카 마리(일본, 556위)는 27일 농협대학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NH농협은행 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ITF 여자챌린저/총상금 2만5천달러/5월 21 ~ 28일/하드코트) 4강에서 같은 나라인 하루카 카지(일본, 538위)를 1시간 27분만에 6-1, 3-6, 6-2로 피 말리는 세트올 혈투 끝에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오사카 마리는 국내여자 첫 챌린저대회인 창원챌린저(총상금 2만5천달러)와 인천챌린저에서 2주 연속 1회전탈락하며 컨디션 난조를 보였으나, 이번 NH농협은행챌린저 단식결승에 진출하며 다시 명예회복을 되찾았다. 오사카 마리는 일본의 오사카에서 아이티 국적인 아버지와 일본의 어머니 가운데서 태어났으며, 오사카는 미국 플로리다 주 포트 로더데일에서 자라 영어를 유창하게 잘한다. 또한, 일본어까지 포함해 2개 국어를 모두 사용한다.  
 
1세트 초반부터 오사카 마리는 폭풍이었다. 그는 본인서브권을 4게임 중 3게임(75%)을 지키고, 브레이크 포인트 득점률 3/5를 성공시키며 첫 세트를 30분만에 6-1로 선취했다. 1세트 하루카 카지는 몸이 무거워보였다. 그는 오사카에 회전이 많이 걸리는 톱스핀 그라운드 스트록을 뒤로 물러나 대응했으나, 균형이 무너지면서 에러 범실이 잇따라 나왔다.
   
▲ 수비력이 좋은 하루카 카지(일본, 538위)
2세트 경기흐름은 하루카 카지 역전분위기로 넘어갔다. 카지는 첫 서브로 경기운영을 펼쳤다. 득점률은 82%(24/29)로 1세트보다 25%로 상승하며 오사카 마리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세컨드세트 경기의 백미는 2-2 상황. 카지는 오사카 두 번째 서브게임을 디펜스 커버력을 활용해 더블 포인트로 브레이크하며 3-2 첫 역전을 했다. 이후 빠른 속도로 3게임을 가져오며 2세트 6-3으로 동률을 만들었다.
 
3세트는 오사카 마리가 3게임까지 단 4포인트만 내주며 3-0 점수를 크게 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끈질긴 하루카 카지는 네트대시로 이용한 올라운드 플레이로 오사카 스트록 발목으로 잡으며 2-3으로 따라잡기 시작했다. 여섯 번째 게임에서는 하루카 카지에게 중요했다. 카지는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기 위해 랠리로 기회를 엿봤으나, 하나에 더블폴트와 두 개 언포스드 에러가 잇따라 범하며 2-4로 다시 끌려 다녔다.
 
플레이가 터프한 오카사 마리는 이 기회를 틈타 7, 8번째 게임을 파워풀한 스트로크로 단 한포인트만 내주며 경기를 6-2로 마무리 지었다. 이날 오사카 마리는 서브게임 득점은 58.3%(7/12), 서브에이스 1개, 브레이크 포인트 8/13을 기록했다. 
 
오사카 마리는 결승전에서 복식우승으로 대회 2관왕을 노리는 핑파른 플리푸에치(태국, 225위)와 오후 12시에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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