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곡초 6학년 김민성이 미국 오렌지볼 12세부 남자단식 4강에 진출했다.
김민성은 " 게임도중 종아리가 뭉쳐 힘들었지만 마지막 게임이라 생각하고 코트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후회없는 경기를 하고 싶었다"며 "남은 경기에서 잘 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를 지켜본 초등연맹 박태신 이사는 "김민성은 코트에 들어가 발리, 드롭샷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했다"고 말했다.
테니스 유망주들의 등용문인 오렌지볼대회 남자12세부는 살바도르파크(클레이코트), 여자12세부는 트로피칼 파크(하드코트)에서 경기가 열리고 있다.

한국초등연맹 파견 선수단에서 김민성이 4강에 진출했고 에디허 우승으로 기대를 모았던 강건욱은 탄탄한 수비력과 정신력을 겸비한 3번 시드의 Victor Lilov(USA)에게 16강전에서 패했다.
이제 오렌지 보울 우승을 위해서 김민성이 도전을 하게 되고 강건욱, 이해선은 컨설레이션에서 전체 3위를 향한 경쟁을 계속 이어가고있다.

▲ 김민성 경기 기록

▲ 강건욱

▲ 이해선

Boys' 12 Main

Q 김민성 d. (9) Ron Ellouck 6-1; 6-2
16 김민성 d. ARON PILBART 1-6; 6-4; 6-0
16 (3) Victor Lilov d. (9) 강건욱6-0; 6-3

32 Lucca Liu d. (2) 이해선 6-4; 6-2
32 김민성 d. (9) Hudson Rivera 3-6; 6-3; 7-5
32 (9) 강건욱 d. ignacio buse 6-1; 6-2

64 (2) 이해선 d. Rafael Botran 6-1; 6-1
64 김민성 d. Mark LL Taranov 6-0; 6-0
64 (9) 강건욱 d. Anmay Devaraj 6-2; 6-0

128 (2) 이해선 d. Spencer Keung 6-3; 6-4
128 김민성 d. Julian Wu 6-1; 6-1
128 (9) 강건욱 d. Andres Betancourt 6-0; 6-0

Consolation:
QQ (9) 강건욱 d. Jaden Weekes 6-0; 6-1
QQ (1) Dino Prizmic d. (2) 이해선 6-4; 6-4

- 여자부 Consolation -
(5) Dasha Plekhanova d. 김민서 16 75 10/8
김민서 d. McKenna Schaefbauer 62 61
NERIYA YONA d. 정이든 63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