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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이창훈이 일본칼 대신 라켓을 잡았다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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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2  07: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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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하야시 역할을 맡은 이창훈씨
   
 


탤런트 이창훈씨가 9월 29일과 30일에 경기도 의정부 호원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체육회장기생활체육전국테니스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개회식후 2년간 갈고 닦은 테니스 실력으로 안병용 의정부 시장과 시도 협회장과 테니스 실력을 겨뤘다. 


'하야시' 이창훈입니다.로 자신을 소개한 탤런트 이창훈(52)씨는 전문 지도자에게 테니스를 배웠다. 이창훈씨는 광주국제남자챌린저 대회 등을 관전하며 테니스 무대에 등장하기 시작해 의정부 생활체육 전국대회에도 모습을 나타내고 테니스를 해 많은 동호인들의 기념촬영 세례를 받았다.

MBC 공채 19기 탤런트로 데뷔한 이창훈은 드라마를 한창하던 젊은 시절에 여복 많은 배우로 알려졌다. 데뷔 이래 이창훈의 상대역을 맡던 배우들이 높은 확률로 잘나가는 여배우들이었다. 맨 먼저 엄마의 바다(MBC)에서 고소영, M(MBC)에서 심은하, 전쟁과 사랑(MBC)에서 오연수, 바람의 노래(SBS)에서 신은경, 영웅신화(MBC)에서 채시라, 은비령(KBS), 초대(KBS)에서 이영애, 순풍 산부인과(SBS)에서 송혜교,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SBS)에서 김민정, 어여쁜 당신(KBS)에서 이보영 등이 있다. 가장 중요한 인물인 김희선하고는 컬러-화이트(KBS), 머나먼 나라(KBS), 프로포즈(KBS) 무려 3번이나 만났다.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이창훈씨가 맡은 하야시라는 인물은 일제시대 종로통에서 김두한과 대립하는 혼마찌(명동) 야쿠자의 수장이다. 조선 총독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거물급 인사라고 한다. 풀네임은 하야시 타로(林太郎)다.

하야시는 원래 조선인이고 한 풀 꺾인 이후로는 한국을 위해 일한 인물이다. 일본 야쿠자에 몸 담았음에도 제국주의에 동참하지 않고 스스로의 사상을 따랐다고 한다. 하야시의 장인 고노에에도 조선 출신인 하야시를 사위로 삼은 이유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하며 칭찬했을 정도.

드라마에서 이 역할을 맡은 이창훈은 처음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쉽게 거절했다고 한다.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신현준이 연기한 하야시가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에도 대중들의 뇌리에 너무 깊게 박혀 있어서 자칫 잘못 연기하면 영화만도 못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가까스로 출연하기로 결심했을 적에 장형일 PD에게 "장군의 아들의 신현준처럼 섹시하고 냉철한 캐릭터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었기도 했다. 대신 일본인 성우를 붙여주겠다는 PD의 배려를 거절하고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연기하겠다고 했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의 뇌리속에 기억하고 있는, 신현준이 연기한 하야시의 배역과는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했다는 평도 받았다.

이창훈씨가 테니스를 배우면서 연예인 가운데 성시경, 강호동,이재훈, 윤종신 등과 함께 테니스하는 인기 연예인들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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