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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에 열정이 있는 사람(6)
글 사진 박원식 최재혁 기자  |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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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24  1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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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초등 1위 만들어내고 세계 챔프 꿈꾸는 박종규 코치

연식정구 선수출신으로 미국 테니스 선수 안드레 애거시를 연구해 아들에게 테니스를 가르치고 있다. 신안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은 초등부 12세부 1위에 올라 있다. 박 코치는 올해 연말 미국주니어대회에서 아들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박 코치는 전남 구례에서 초등학교 팀을 만들어 92년 소년체전때 당시 최강 전력인 서울팀을 1회전 탈락 시킬 뻔 했다. 선수부족으로 패한 탓에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박 코치는 아들을 지도자로서 잘 키우는 것도 있지만 산골의 폐교를 하나 사서 테니스 대안학교나 드림팀을 만들고 싶은 것이 소망이다. 뜻있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현대테니스 연구가 신태진 코치

신문 창간한다고 만나고 나서 두달만에 송파 작업장을 찾았는데 머리카락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간결해지고 빨라진 페더러의 포핸드와 키 작은 선수들이 톱 10에 있는 비결을 연구하고 있다. 누구라도 찾아오면 맞춤 서비스를 하겠다고 한다. 중앙여고 제자 박소연이 국제대회인 제주주니어대회 복식에서 우승한 것을 두고 즐거워했다. 박소연이 국제대회 복식우승으로 자신감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

 

 

 

 

   
 
<터치의 마술> 저자 류정하
우리나라에서 직장 가운데 테니스하기 좋은 곳은 한국전력이다. 강남 삼성동 한전 본사를 비롯해 사업장마다 코트가 있고 사내 클럽과 대회도 많다. 한전인이라면 테니스를 좋아할 수 밖에 없다. 테니스하기 좋은 기업 한전에서 정년퇴직한 류정하씨가 퇴직후 주위사람들의 권유로 테니스관련 연구집을 편찬해 냈다. 해외 좋은 연구성과를 번역하고 자료를 모았다. 전국연합회 시도대항 부자조에 출전해 우승할 정도로 테니스 실력도 출중하다. 그동안 연구 결과, 우리나라 선수와 외국 정상급 선수들의 실력이 왜 차이가 나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

 

 

 

 

 

   
 
서울 강북구 감리교 목회자 이홍원 목사
80년대 초 수도방위사령부 테니스병으로 근무한 이홍원 목사의 부대내 고참병이 유진선이었다. 신학교 출신이라 군종사병으로 갈 수 있었지만 테니스병에 배속되었다. 유진선 고참병에게서 하루에 천번이상 스윙 연습을 하라는 지시를 받으며 테니스를 익혔다. 테니스피플을 보자마자 그자리에서 정기구독을 신청할 정도로 테니스에 열정적이다.

 

 

 

 

 

   
 
테니스피플 사진 분야 자원한 방극용 객원기자
제약회사 약품 도매업 일을 하고 있는 방극용씨는 테니스피플이 창간되자 지인을 통해 기자를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글은 잔잔하게 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필자는 글도 글이지만 새로 구입한 200mm 캐논 렌즈를 잘 활용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그러자 자신이 좋아하는 테니스의 한 매체에서 일한다는 설레임과 떨림이 있다고 문자로 전해왔다. 처음처럼 첫 느낌 잘 간직하시라 답했다.

 

 

 

 

 

   
 
실업팀 도봉구청 임지호 감독과 선수들(김우람 이인섭 고병용. 강창현은 병원 치료로 빠졌다)

임지호 감독은 우리나라 테니스가 좀 더 잘되려면 실업팀 선수들과 대회가 각광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즉 실업오픈대회가 케이블 방송에 중계되고 선수들의 좋은 경기 내용이 나오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일단 테니스가 방송에 노출되어야 인기가 생긴다. 방송중계에 이어 퓨처스 등 국제대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

국제대회가 많아져야 해외 나가기 어려운 선수들에게 국제랭킹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보고 있다. 테니스의 프로화에 대해서도 방향은 맞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해서 선수들에게 동기 유발이 되는 제도라며 선수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아시아경기때 좋은 성적을 내기위해 선발전을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86년 아시안게임때 유진선의 4관왕으로 테니스 인기가 생겼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때 메달을 획득하면 테니스 여건이 좋아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분당 정자중 테니스 선수 안유진 안지선

분당에 있는 테니스학교 여자 선수들이다. 3월 김천에서 열린 중고등부 종별대회에서 만났다. 테니스피플 열심히 보겠다며 사진을 부탁했다.

   
 
도봉 프리테니스 회원들(왼쪽부터 지명근 조재구 박지영 강희숙)

도봉구 창동의 배드민턴장앞에서 탁구 라켓과 같은 도구와 작은 정구공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프리테니스라고 한다. 탁구와 테니스와 정구를 합쳐서 만든 운동으로 남녀노소, 장소불문, 복장 구애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해 보니 그냥 라켓을 대서는 볼이 나가지 않는다. 스핀을 많이 걸어야 한다. 테니스를 본격적으로 하기전에 배우거나 몸의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에는 프리테니스가 활발하게 보급되어 있다고 한다.

   
 
김정임 심판

동네에서 테니스를 배워 즐기다 2009년 김천에서 열린 고우라 다케시 강습회에도 참가하고 대한테니스협회 심판 교육과정을 이수해 국내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테니스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꾸준하게 심판 활동을 하고 있다














   
 
임금숙 KTCF 회원

이름이 멋있다. 지난 3월 31일 인천 남동공단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동호인 강습회 강사로 활약했다. 어느 동호인으로부터 이름이 멋있다는 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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