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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 서브 개선 절실
박원식 기자  |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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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30  08: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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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선수들이 2013 삼성증권배챌린저대회(총상금 5만달러) 본선 2회전에 한명도 오르지 못했다. 삼성증권 남지성, 부천시청 나정웅, 한솔 임용규, 고등학생 정현, 김영석, 중학생 이덕희 등 와일드 카드와 예선통과자 그리고 본선 자동 진출자 등 다양하게 본선 1회전 경기를 했지만 상대 선수보다 부족한 점이 있어 승리하지 못했다.  

29일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의 약점은 서브이고 그것도 서브 토스 위치가 상대 선수보다 좋은 위치에 있지 않아 보였다.  그동안 언론과 테니스계의 관심을 끌어 온 이덕희의 경우 29일 경기에서 좋은 리턴과 스트로크를 구사하고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는 영리한 볼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날 승부가 갈린 것은 서브.

이덕희는 첫 서브 토스를 앞으로 높이 던지다가 상대 리턴 에이스를 허용하자  첫  서브부터 스핀 서브로 상대의 리턴을 무력화 하려했다.  토스는 점점 머리 근처나 뒤로 가고 경기 후반에는 앞으로 전혀 토스를 하지 않았다.  테니스에서 서브를 포함해 모든 볼을 앞에서 임팩트하면 승산이 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데 0-6 0-6으로 패하더라도 어리기 때문에 과감한 방법으로 시종일관 구사해 경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서브 강습회, 서브왕 선발대회, 서브 에이스로 점수나는 것으로 선수 평가하는 방식이 도입이 되어야 선수들의 서브가 개선될 것 같다. 400~500위 있다가 100위안에, 톱 10안에 드는 것은 서브라고 생각한다. 앤디 로딕이 대표적인 예다.  중국의 장제도 서브가 위력적이고 세레나도 서브가 위력적이다.  서브에 대해 100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이덕희 서브

   
▲ 이덕희와 경기를 한 러시아 선수
 


  파워서브의  비밀 (자료제공: 정진화 교수)

   
   
   
 

 

 

 

 

 

 부록

이덕희 삼성1회전 플레이 모음 

김영석 삼성1회전 리턴게임 (촬영: 권수현 기자)

임용규 플레이 (촬영: 권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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