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권순우의 8강전 경기가 열린 센터코트에는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7천명 가량의 관중이 입장했다

2022 라쿠텐 재팬오픈(ATP 500)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대회다. 그동안 투어대회를 직접 관람하지 못했던 일본 테니스팬들은 축제를 즐기러 도쿄 남부 인공섬 지역으로 몰려들고 있다. 지난 6일까지 일일 누적관중 집계 상황을 보면, 하루에 13,000명 가량 입장하여 2019년 대회보다 약 2,000명 증가했다.

대회장에 와보면 수많은 관중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고민한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코트 밖은 어떻게 꾸며져있는지 함께 둘러보자.

▲ 일본 휠체어 테니스협회 홍보부스. 경기용 휠체어를 체험해볼 수 있다

▲ 경기장 건물 내에 있는 매점

▲ 바볼랏 부스

▲ 라로쏘라는 일본 의류 브랜드 부스. 런칭한 지 3년 되었다고 한다

▲ 기자실 입구

▲ 경기장 안에서 캔맥주를 마실 수 있다

▲ 재팬오픈 기념품 코너는 경기장 입구와 내부에 있다

▲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

▲ 프리미엄 라운지

▲ 아리아케 테니스 숲 조성사업 홍보 부스

▲ 야외 푸드트럭은 밤이 되자 야시장 분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