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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용상초 박현빈 회장기 12세부 우승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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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05  15: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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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회장기 남자 12세부 우승한 안동용상초 박현빈(가운데)과 박현빈을 지도하는 최병희 감독(왼쪽)

제25회 한국초등연맹 회장기 전국테니스대회 12세부 남자 단식에서 안동 용상초 박현빈이 우승했다.

박현빈은 5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1번 시드인 전곡초 유승준은 0-6 6-1 6-4로 역전해 이겼다.

박현빈은 1회전에서 대회 2번 시드인 직산초 오승민은 단 한게임만 내주고 8대1로 이기더니 2회전에서 남송초 차승현에겐 한게임도 내주지 않고 6-0 6-0으로 이겼다.  8강에서 지난해 10세부 전관왕을 하다시피한 목행초 신재준에게 6-4 6-4로 이긴 박현빈은 준결승에서 전주 금암초 조민혁(3번 시드)을 6-3 6-4로 한번의 위기없이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유승준에게 첫세트를 0-6으로 내준 박현빈은 남은 두세트를 6-1 6-4로 이겼다. 3세트 4대1로 이기다 유승준의 추격을 받았지만 시종일관 공격스타일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전북 군산에서 안동 용상초로 테니스를 위해 온 가족이 안동으로 이주한 박현빈은 3년만에 12세부 정상에 올랐다.   초등 랭킹 10위인 박현빈은 이번 대회 노 시드로 출전해 1~3번 시드를 모두 이겼다.  대회 후 랭킹 6위로 올랐다.

안동 용상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실내강당에서 매직테니스로 풀 스윙과 포핸드때 몸통 회전을 익힌 박현빈은 이번 대회 우승까지 일궈냈다. 

무소속으로 박현빈을 지도하는 최병희 감독은 "강당 매직테니스로 게임기술과 풀 스윙을 익힌 박현빈은 6학년이 되어 볼 줄기가 만들어져 경기를 하고 있다"며 "지난 석달간 골반 스윙을 집중 지도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통했다"고 말했다.  

용상초 박현빈(초등랭킹 10위) 우승 길

1회전 8-1 [2] 직산초 오승민
2회전 6-0 6-0 남송초 차승현
8강 6-4 6-4 [8] 목행초 신재준
준결승 6-3 6-4 [3] 금암초 조민혁
결승  0-6 6-1 6-4 [1] 전곡초 유승준

   
▲ 5월 5일 기준 초등 남자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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