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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니스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나
포항=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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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5  0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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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테니스협회 김인술 회장

경상북도는 10개시, 13개군으로 구성된 지역으로 대한민국의 행정 구역 중 관할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이다. 

고대 서울이었던 경주를 중심으로 유적과 유물,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경상북도는 신라시대의 화랑도가 탄생한 곳이고 호국 정신의 중심지였다. 선비 문화가 발달한 곳이어서 43개의 향교를 비롯하여 수많은 유림을 양성하였고, 퇴계 이황, 남명 조식, 여헌 장현광, 서애 류성룡, 학봉 김성일 등의 뛰어난 학자들을 배출하며 영남학파를 형성한 곳이다.  현재 인구는 263만여명.

테니스로 살펴보면 현재 한국테니스 1위 권순우가 경북 상주 출신이고 역대 남녀 테니스 국가대표를 다수 배출한 곳이 경상북도다.  경북 김천과 안동,구미, 상주를 비롯해 엘리트 테니스대회가 활발하게 열리고 초중고대학 실업팀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 경북이다.  국내 17개 시도 가운데  테니스로 '으뜸'을 자부하는 곳이다.  

이러한 경북에서 2008년부터 테니스연합회 수석 부회장을 시작으로 2016년 경북테니스협회 통합 초대 회장 그리고 올해 4년의 임기를 새로 시작한 김인술 회장이 테니스 발전의 축이 되고 있다. 근 16년이 된다.

4일 경북 포항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약식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김인술 회장은 "국내 최고의 테니스 협회가 되도록 임원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날 각 시군의 전 현직 테니스회장이 임원으로 참여했다.  심지어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경북체육회 김하영 회장도 군위군테니스협회장 출신이다.  경북체육회장도 시군 테니스협회장을 시작으로 체육회장에까지 활동 영역을 발전시켜 경북 테니스 발전하는데 생각을 같이하는 '동지'들이 곳곳에 있는 곳이 경북이다.   흔히 한두군데 테니스협회 조직이 안된 곳도 있으련만 경북 10개시와 13개군에 모두 테니스협회가 조직되어 있고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배로 3시간 거리인 울릉도에서도 박귀원 전 회장이 부회장 자격으로 이날 취임식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경북테니스의 선장 격인 김인술 회장은 테니스 인구 저변확대와 엘리트 선수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주니어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해 격려하고 경북에서 열리는 23개 엘리트대회 시상식때마다 참석해 입상 선수들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자리를 빛내오고 있다. 

경남 진해가 고향인 김 회장은 지난 1984년 포스코에 입사하면서 포항과 인연을 맺었으며, 1999년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철강산업용 소재 및 마그네슘 합금 전문기업인 (주)인텍을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은 대학재학시절부터 접하기 시작한 테니스에 남다른 애착을 가져왔으며, 오랜기간동안 포항시테니스협회 및 생활체육 포항시테니스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해 온 것이 인연이 되어 현재 포항을 넘어 경북 테니스 발전에 주축이 되고 있다. 아울러 27대 대한테니스협회 생활체육위원장을 지내고 28대 대한테니스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인술 회장은 "생활체육 회장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 온 배상호 전무이사와 임원들이 힘든 일 앞서서 잘 해 줘서 일이 순조롭게 잘 되고 있다"며 "경북은 동호인의 생활체육은 물론이고 초 중 고 엘리트 선수와 경산시청, 안동시청, 구미시청 등 실업팀까지 탄탄하게 잘 구성이 되어 있다. 대통령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축전 등 전국 규모의 대대적인 행사도 잘 치러냈다. 테니스 최고의 시설인 김천국제테니스장에서 치르는 많은 국제주니어 및 국내 대회를 소화하는 모범 협회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용상초, 안동서부초 그리고 안동중, 복주여중은 말할 것도 없고 경산여고, 김천 성의고에 이어 구미에 현일고, 금오초등학교 선수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실업팀 또한 구미시청, 경산시청, 안동시청 지도자들과 선수들이 열심히 해 감사해 하고 있다. 

경상북도테니스협회 통합 2대 임원 조직

회장 김인술

고문 최태식

수석부회장 최명렬

부회장 이동원(문경) 변상무(예천) 이광천 서한상(구미) 최성순 박귀원(울릉군) 김덕훈(청도) 권규호

자문위원 김인섭 최재석 우주형(의성)

전무이사 배상호

이사 노병수 윤숙현 계홍구 김성기(문경) 김정만 송민재 김학호(상주) 이상윤 우평진 곽영철 김성식(영주) 이상일 서정이(구미) 남경일(안동) 차경수 신동철(안동) 이창복 최병희(안동) 최영진(구미) 박명숙 김명희 노순희(문경) 전혜란 하현숙(구미) 김경화 김경민 김미정

 

   
 
   
 

 

   
▲ 2021년 경북 엘리트 테니스대회 일정
 
   
 
 
▲ 실업팀을 운영하며 테니스를 후원하는 경북 자치단체장

 

   
▲ 경북체육회 김하영 회장(왼쪽)이 경북테니스협회 김인술 회장에게 인준패를 전했다
   
 
   
 
   
▲ 경북테니스협회 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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