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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배가 유지하는 두가지, 비랭킹과 금관
김해=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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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9  07: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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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김해가야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대회장 조우영)가 12월 8일~9일 김해시 삼계테니스장외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올해도 김해가야배는 제작비 20여만원 넘는 금관을 동호인대회 우승팀에게 전했다. 

금관을 받은 동호인들은 마치 2천년전 금관가야 시대의 왕인 된 것처럼 좋아했다. 
금관가야(金官伽倻)는 532년까지 한반도 남쪽에 존재했던 나라로, 신라에게 멸망하기 전 국명은 가락국(駕洛國)이었다.

가락국은 1세기 중엽부터 4세기 말까지 가야 연맹체의 맹주였으나, 4세기 말에 왜와 연합하여 신라를 공격하다가 400년에 신라로부터 구원 요청을 받은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공격으로 오히려 종발성 등 낙동강의 동·북쪽 지역(현재의 부산, 양산, 밀양)을 신라에 빼앗긴 후 반파국과 안라국에 연맹체의 맹주 자리를 내주었다.  금관가야(金官伽倻)라는 이름은 가야 시대로부터 한참 후대인 고려의 왕건이 붙인 이름이다.

나라는 없어지고 수천년이 흘러도 후손들의 전통 유지는 테니스동호인대회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대회를 13년째 여는 김해시테니스지도자연합회와 김해시테니스협회는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김해를 알리는 일로 동호인대회를 시작했다. 부산오픈 홈페이지 대회광고란에 대회 개최를 알리고 테니스피플에 매년 11월쯤 연락해 "올해도 대회를 합니다"하는 대회 홍보를 한다.  비랭킹대회여서 수도권의 내로라하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참석비율이 낮지만 단식부서도 열 정도로 나름 의미를 갖고 대회를 열고 있다. 

금관을 알리고 가야를 소개하는 김해테니스인들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일들을 하고 있다. 

대회기간 : 2018. 12. 8(토) ~12. 9(일)
대회장소 : 김해시 삼계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
주최.주관 : 김해시테니스지도자연합회
후원 :김해시, 경상남도체육회,김해시테니스협회

입상자 명단

개나리부
우승 이미옥/김해경(김해단디/수정)
준우승 김경순/신숙자(부산오륙도/메트로2단지)
공동3위 조현실/김미진(부산/토요,청춘, 부산/일사천리 )
공동3위 박현옥/김현조(울산 로타리 여우/울산 진우 여우 )

신인부
우승 문성균/허 혁(창원 늘푸른,에이스/봉곡 )
준우승 허남영/김일중(창원 가음정/가음정,나눔 )
공동3위 이강훈/정웅섭(부산/베스트 )
공동3위 안성준/서진석(김해일동한신/부산하나 )

단식5그룹
우승 유재문(마산용담 )
준우승 조선희(울산 도찐개찐, 봉화 )
공동3위 한명환(거제삼성 )
공동3위 김성민(창원단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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