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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선수 되고 싶으면 ITF 장학생이 되라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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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6  07: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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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테니스연맹은 각국의 유망주들에게 투어 선수가 되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연맹이 만들어놓은 그랜드슬램발전기금 프로젝트 트랙에 올라타면 투어선수가 될 공산이 크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그 트랙에 해마다 올라타며 투어 선수의 꿈을 키워오고 있다.

그랜드슬램발전기금은 원래 1986년 윔블던 대회에서 10만 파운드의 기부금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그랜드슬램의 목적은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테니스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1986년부터 1990년까지 4개의 그랜드슬램 토너먼트(Wimbledon, Roland Garros, US Open 및 Australian Open)가 공동으로 매년 약 50만 달러를 기부했다. 1990-1999년 사이에 Grand Slam Cup을 통해 새로운 기금을 마련했으며, Grand Slam Cup은 ATP의 시즌 최종 챔피언십과 합병하여 Tennis Masters Cup을 형성하면서 추가 자금을 계속 받았다. 2000-08년에 마스터스컵이 열렸으며 ITF, 그랜드슬램 및 ATP가 공동 주관했다.

이로써 5천만 달러 이상이 모여진 기금은 주니어 및 프로 서키트 대회의 개최를 장려하기 위해 쓰여졌다. 많은 선수가 투어 보조금을 받고 대회에 출전해 각구의 여러 선수들과 경쟁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각국의 대표급 선수들로 성장했다.

그랜드슬램발전기금은 국제테니스연맹에서에서 관리한다. 전년도에 선수 및 각국 협회에 제공한 보조금 및 예산을 포함한 연례 보고서가 그랜드 슬램위원회 및 ITF 이사회에 제출된다.

주니어 시절에 그랜드슬램발전기금을 통해 발전한 세계적인 투어 선수는 다음과 같다. 장슈아이(중국)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토마스 벨루치 (브라질),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리나(중국) 구스타부 쿠에르텐(브라질), 니콜라스 마수(칠레), 니콜라스 라펜티(에콰도르), 레안더파에즈와 마헤시 부파티(인도), 엘레니 다닐리두(그리스), 파라돈 스리차판(태국), 카라 블랙(짐바브웨), 야르코 니미넨 (핀란드), 마르코스 바그다티스(사이프러스), 카테리나 본다렌코(우크라이나),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리카르도 베란키스(리투아니아).


투어링팀

그랜드슬램발전기금을 통해 각국의 유망주, 19개국 30여명의 16세 이하의 선수로 구성된 주니어 투어링 팀(아시아팀, 남미팀, 아프리카팀)은 유럽에서 5주간 열리는 주니어대회에 출전한다. 14세 이하의 선수들도 영스타토너먼트에 출전해 국제경쟁력을 키운다. 팀은 14 세 이하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선수로 구성되며 지역 예선 토너먼트를 통해 선정된다. 선수 중 일부는 또한 자신의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로 뽑히며, 체코의 프로스테조프에서 열리는 주니어 데이비스컵/페드컵에 국가대표팀자격으로 뛴다.


지도와 비용

매년 각국의 재능있는 선수들이 ITF/ GSDF 코치의 지도하에 ITF/ GSDF팀에 합류하여 해당 지역 이외의 지역에서 더 높은 수준의 대회에 출전시킨다. 투어 비용은 ITF / GSDF 프로그램에 의해 지원된다. 투어팀은 지역 및 국제 주니어 대회를 통해 재능있는 선수를 키워 프로 선수로 육성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ITF는 아프리카, 아시아, 카리브해 / 중앙 아메리카, 태평양 오세아니아, 동유럽 및 남미의 지역 팀과 인터내셔널팀을 조직해 운영한다.
팀에 뽑히는 기준은 국제대회에서의 성적이다.
1999-2005년 기간 동안 ITF/GSDF 투어 팀원이 매년 최소 1개의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획득했다. 전 주니어 그랜드슬램 챔피언은 핀란드의 자르코 니미넨 (US오픈 1999), 인도네시아의 안젤리크 위자야(윔블던과 롤랑가로스), 우크라이나의 카테리나 본다렌코(2004 윔블던)등이다.


한국선수들


ITF / Grand Slam® Touring Team Members 2008 INTERNATIONAL 16 & UNDER JUNIOR TOURING TEAM TO EUROPE

노상우

ASIAN 14 & UNDER TEAM TO EUROPE

정용주

ITF / Grand Slam® Touring Team Members 2009 ITF/ATF 14 & UNDER JUNIOR TEAM IN EUROPE 2 July - 9 August 2009

정현, 정인교

ITF/ATF 14 & UNDER TEAM TO EUROPE 2 July - 7 August 2010

신건주,홍성찬

ITF / Grand Slam® Touring Team Members 2011 INTERNATIONAL 18 & UNDER TEAM IN EUROPE 5 May - 3 July

김재환

ASIAN 14 & UNDER TEAM IN EUROPE 30 June - 6 August

강구건, 김다빈

코치 김혜정


ASIAN 16 & UNDER ITF/GSDF TEAM IN ASIA 5 - 28 January 2012

정현,김다빈

INTERNATIONAL 18 & UNDER ITF/GSDF TEAM IN EUROPE 10 May- 08 July 2012

정현,장수정

ATF 14 & UNDER ITF/GSDF TEAM TO EUROPE 5 July - 12 August 2012

오찬영,정윤성,배도희
코치 나찬일


ASIAN 16 & UNDER ITF/GSDF TEAM IN ASIA 2 - 27 January 2013

김다빈

INTERNATIONAL 18 & UNDER ITF/GSDF TEAM TO EUROPE 9 May - 7 July 2013

김영석


INTERNATIONAL 18 & UNDER ITF/GSDF TEAM TO EUROPE 12 May - 6 July 2014

강구건, 홍성찬


ATF 14 & UNDER ITF/GSDF TEAM TO EUROPE 4 July - 9 August 2014

한선용, 박의성 ,박미정


ITF/GSDF 18 & UNDER TEAM TO NORTH AMERICA 14 August-12 September 2014

정윤성,홍성찬

INTERNATIONAL 18 & UNDER ITF/GSDF TEAM TO ORANGE BOWL 14 November - 14 December 2014

홍성찬

ITF/GSDF Touring Team Members 2015 INTERNATIONAL 18 & UNDER ITF/GSDF TEAM TO EUROPE 7 May - 6 June and 22 June - 12 July 2015

정윤성, 오찬영

ATF 14 & UNDER ITF/GSDF TEAM TO EUROPE 3 July - 9 August 2015

한선용,박민종,윤혜란


ITF/GSDF Touring Team Members 2016 ASIAN 16 & UNDER TEAM TO INDIA 1 -24 January 2016

한선용,정영석 ,박소현
코치 오윤숙

ASIAN 14&U TEAM TO EUROPE 4 July - 8 August 2016

김동주,박정원,구연우


ASIAN 14&U TEAM TO EUROPE 4 July - 8 August 2016

김수민

 

투어링팀에 선발되려면

유럽주니어테니스대회에 입상해 상위 랭커에 들거나 아시아연맹대회에서 입상해 아시아랭킹 상위권에 드는 방법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 주니어 랭킹 상위권에 들어야 가능하다. 세가지 조건중 두가지만 충족되도 선발된다.

보통 국제테니스연맹에서 대한테니스협회에 선수 이름을 지명해 메시지를 전달해달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국제테니스연맹 주니어 지도자들이 각국의 유망주를 데이터를 통해 검토하고 대회장에서 경기하는 것을 보고 리포팅해 국제연맹에 제출해 선수들이 레코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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