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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렌카, 출산 후 메이저 1승올해부터 요넥스와 함께하는 아자렌카
글 신동준 기자 사진출처=윔블던 공식홈페이지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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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4  22: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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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전에서 승리한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로루시, 683위)가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출처=윔블던 공식홈페이지]
전 세계랭킹 1위 아자렌카가 출산 후 그랜드슬램 1회전을 통과했다.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로루시, 683위)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그랜드슬램/총상금 3, 160만파운드/7월 3 ~ 16일/잔디코트) 1회전에서 미국의 18세 유망주인 캐서린 벨리스(40위)를 세트올 접전 끝에 3-6, 6-2, 6-1로 역전승을 거두고, 첫 라운드를 돌파했다.
 
이날 매치 토탈 포인트에서 둘은 서브에이스 1개씩 주고받았다. 가장 빠른 서브속도는 아자렌카가 107MPH, 벨리스는 103MPH을 기록했으며, 네트 플레이 득점률은 아자렌카 65%(17/26), 벨리스 67%(6/9)로 아카렌카가 11포인트로 앞섰다. 브레이크 포인트 득점은 벨리스 3/5(60%)와 아자렌카는 6/16(38%)로 3개나 성공시키며 1회전을 승리했다.
   
▲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로루시, 683위)가 1회전에서 백핸드를 구사하고 있다 [사진출처=윔블던 공식홈페이지]
아자렌카는 지난해 5월 프랑스오픈(그랜드슬램/클레이코트)을 마지막대회로 투어생활을 종료하고 휴식을 가졌다. 작년 12월 아들 레오를 출산한 아자렌카는 6개월만에 지난 6월 23일 영국 버밍엄 에지배스턴 프라이어리에서 열린 WTA 인터내셔널 마요르카오픈(총상금 226, 750달러/잔디코트)을 통해 복귀했다.
 
그는 1회전에서 일본의 리사 오자키(77위)를 6-3, 4-6, 7-6<7>으로 꺾고 화려한 복귀전을 신고했다. 그러나 2회전(16강)에서 아나 콘주흐(크로아티아, 29위)에게 1-6, 3-6으로 지면서 16강에 머물렀다.
   
▲ 올해부터 요넥스로 계약한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로루시, 683위)는 "요넥스라켓과 함께 다시 세계최고로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요넥스코리아]
2012년과 13년도에 호주오픈(그랜드슬램/하드코트) 2연패를 기록하며 세계랭킹 1위를 등극한 아자렌카는 올해부터 요넥스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그는 “나에게 아직도 발전가능성 있다고 생각한다. 13개월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신체적인 부분을 바꿔야 하고 또한, 나에게 잘 맞는 라켓을 써야한다고 생각했다”며 “13개월 공백기간에 보다 파워풀하고 컨트롤이 좋은 라켓을 찾는 기회로 삼았다. 스윙스팟이 넓은 아이소매트릭(ISOMETRIC) 기술의 요넥스라켓은 나에게 잘 맞고, 주니어때 요넥스라켓을 쓴 경험이 있어 익숙하다. 테스트 기간에 요넥스라켓의 넓은 스윙스팟과 파워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아자렌카는 윔블던 2회전에서 15번시드인 엘레나 베스니아(러시아, 16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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