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테니스인하면 한광호 회장(산 ENC 대표)이 대표적이다.  지난 수년간 5월 어버이날  갖가지 산해진미와 춘천닭갈비를 무한 제공하며 전국의 테니스 어르신을 대접했다. 춘천의 명물 송암테니스장을 설계하고 전국의 실내테니스장을 설계해 테니스 발전에 이바지했다. 

지난해에는 테니스가 아닌 예술 분야, 춘천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예술 문화운동에 앞장섰다. 한 회장의 꿈은 춘천 호수위에 무대를 조성해 자연속에서 예술을 감상하게 하고 싶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일본 시라코 360면 테니스코트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청년들이 마음껏 테니스를 할 수 있는 테니스코트의 조성에도 꿈을 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