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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페르난데스 뉴욕 강타。。。US 준결승 진출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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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08  06: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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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페르난데스가 뉴욕을 강타했다.
캐나다의 레일라 페르난데스는 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우 국립테니스센터 아서애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유에스오픈 여자단식 8강전에서 대회 5번 시드인 엘레나 스비톨리나를 6-3 3-6 7-6<5>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레일라 페르난데스-엘레나 스비톨리나 US오픈 8강전 


이로써 페르난데스는 카이아 카네피, 나오미 오사카,안젤리크 케르버에 이어 스비톨리나마저 물리치면서 대회 최대 파란을 일으켰다.  세 번째 1위 선수를 제압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필리핀과 에콰도르인 부모의 딸이 첫 번째 메이저 4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시대를 앞서가는 침착함과 엄청난 볼 스트라이크다. 페르난데스는 나오미 오사카와 안젤리크 케르버와 같은 전 US오픈 챔피언을 완벽하게 이겼다. 매 그랜드슬램 8강, 4강에 오르는 스비톨리나마저 풀세트 접전 타이브레이크에서 눌렀다.
페르난데스는 "테니스를 시작한 날부터 프로가 되기로 마음먹으면서 매일 열심히 훈련했다"며 “언젠가 내 테니스 경기가 끝나고 큰 무대에 서서 큰 선수들과 경기를 하고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놀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는 "어렸을 때부터 나는 누구든,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는 “다른 스포츠를 해도 항상 경쟁심이 강했다. 축구에서는 아버지를 이기고 축구에서 아버지를 이기겠다고 말하면서 경쟁심이 강했다. 비록 그게 불가능하긴 하지만 항상 그런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항상 모든 경기에서 그것을 사용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US오픈 토너먼트 디렉터인 스테이시 알라스터는 페르난데스에게 생일 선물로 빌리진 킹의 새 자서전 올인(All In) 의 사인 사본을 선물했다. 

빌리진킹의 "압력은 특권이다"라는 말을 새기면서 그녀의 새로운 도전인 우크라이나의 엘리나 스비톨리나와의 2시간 반에 걸친 경기의 압박을 견뎌냈다.

페르난데스는 첫 세트를 비교적 쉽게 가져갔고 두번째 세트에서 1-5로 패했지만 3-5로 따라붙어 스비톨리나에 약간의 압박을 가했다. 마지막 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페르난데스는 이제 8번 시드의 바보라 크레이치코바-2번 시드 아리나 사바렌카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상금은 67만 5천달러를 확보했고 랭킹은 36위까지 올라 한번 더 이기면 25위, 우승하면 19위가 된다. 70위 랭킹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10위권에 올라 완벽한 테니스 신데렐라로 탄생한다. 우승하면 상금은 250만달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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