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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샤라포바반 필요"14세 이전에 대회 출전 자제하고 서브와 강타 익혀야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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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07  0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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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8강 오른 영국의 엠마 라두카누는 프로대회 경기 기록이 100경기도 안된다. 64승 20패가 그의 프로대회 경기기록 전부다.  

엠마 라두카누 US오픈 16강 경기 

우리나라 선수와도 한차례 경기한 바 있는데 인천시청 한나래와 올해 8월초 랜디스빌 W100대회에서 6-3 6-0으로 이겼다. 

라두카누는 ITF 주니어대회에서 71승 19패로 20위를 했다. 주니어대회 우승은 2그룹 3번, 3그룹 1번, 4그룹 두번 5그룹 1번으로 총 7번 우승했다. 모두 하드코트에서 성적을 냈다.  주니어는 2019년 윔블던 1회전 탈락을 끝으로 출전하지 않고 프로대회 출전에 전념했다. 투어 경비가 넉넉하지 않아 주니어 대회 출전 대신 일찌감치 프로대회를 택했다.

서의호 기술위원은 "우리나라 선수도 할 수 있다"며 "샤라포바반을 만들어 14세 이전까지 대회 출전 시키지 말고 강타와 서브 훈련을 집중시켜 파워 테니스를 할 능력을 키운 다음 세계 시장에 내놓으면 18세 때 꽃을 피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이번 US오픈 여자 8강에 오른 라두카누와 페르난데스 그리고  남자의 알카라즈 라는 것이다.  어려서 경기를 많이 하다보면 실수를 적게 하려고, 이기려고 연한 볼을 택해 그것이 몸에 굳어 버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경기보다는 훈련을 강조했다. 

앞에서 치고 라이징볼 치고 백스윙이라는 개념없애고 첫서브 무조건 넣고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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