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현                                                              사진제공 스포티즌

박소현(성남시청, CJ)이 ITF 포르투갈 오에이라스 레이디스 오픈($25,000) 복식 4강에 진출했다.

29일 박소현은 2019년도 프랑스오픈 주니어대회에서 복식 4강에 올랐을 때의 파트너인 아드리엔 나기(헝가리)와 출전해 소피아 샤파타바(조지아)-에밀리 웨브리 스미스(영국)에 1세트 1대5로 밀리다 내리 6게임을 가져와 7대5로 세트를 가져왔고, 2세트 6대1로 마무리했다. 박소현은 이집트 카이로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했다. 

신우빈(경기도테니스협회)은 터키 이스탄불 주니어대회(3그룹) 단식과 복식 4강에 진출했다.  신우빈은 29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전에서 터키 토칸 토각(6번 시드)를 6-2 4-6 6-1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신우빈은 2번 시드인 프랑스의 샤를리 코스네와 결승 진출을 결정한다. 

신우빈은 복식 8강에서 송우담(대전만년고)-막심 신(우즈베키스탄)을 6-3 6-2로 이기고 단식과 함께 나란히 4강에 올라 우승을 향해 달린다. 복식 1번 시드를 받은 신우빈은 일본의 야카토 수에오카와 파트너를 하고 있다. 

한편 터키 안탈랴에 안성시청 김청의가 4월 5일부터 5월중순까지 국제대회 참가 중이고 세종시청 홍성찬이 터키 안탈랴대회에 출전해 4월 4일 우승했고 대구시청 오성국이 3월 29일부터 4주간 터키 안탈랴 대회에 출전해 단식과 복식 9경기를 치렀다.   의정부시청 정윤성은 2월 8일부터 한달간 터키 대회 출전한 뒤 일시 귀국해 4월 19일부터 2주연속 아프리카 튀니지 모나스티르 M15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30일 현재 모나스티르 대회 단식 8강과 복식 4강에 올라 있다. 

인천시청 이소라가 3월 8일부터 터키 안탈랴를 공략해 복식 결승 5번 올라 우승을 세차례했다.  이소라는 복식 25경기, 단식 23경기 등  클레이코트에서 총 48경기를 하고 있다.  인천시청 한나래는 3월 8일부터 터키대회 등에 출전해 단식 14경기, 복식 19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한나래는 복식에서 우승을 한차례했다. 

NH농협은행 최지희는 3월 29일 두바이 W25대회 등에 출전해 복식 4강 2회 올랐다.  대구시청 장수정은 3월 1일부터 터키대회 출전해 단식 결승에 세번 올라 한번 우승했고 복식에선 두번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