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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고 도전하는 '국가대표' 여자테니스 선수들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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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14  07: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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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탄 바브링카 왼 팔에 적힌 베케트의 글귀
   
 
   
 장수정과 이소라 

스위스 프로 테니스 선수로 2014년 1월 27일에 처음으로 ATP 세계 3위에 오르고 2014년 호주오픈, 2015년 프랑스오픈 및 2016년 US오픈에서 우승한 스탄 바브링카의 왼 팔뚝에 글씨가 새겨져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아일랜드 작가 사무엘 베게트의 글귀다. "언젠가 시도해 봤었지.언젠가 실패(도) 해봤었지. (하지만) 상관없어. 다시 시도해 봐. (그리고) 또 실패해 봐. (전번보다) 덜 실패하면 돼(Ever tried. Ever failed. No matter. Try Again. Fail again. Fail better.)" 

다시 시도하라. 다시 실패하라. 더 멋지게 실패하라는 사무엘 베게트의 글 귀를 마음에 새기고 국제무대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테니스 선수들이 있다.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언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적 테니스 기술 레벨의 한계속에서 핵심 기술 미장착한 가운데에도 도전하고 도전하고 있다. 1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그리고 갈아타고 생전 안해본 클레이코트에서 1점이라도 따려고 도전하고 있다. 

잘 안된다 싶으면 기차타고 다른 나라에 짐을 이고지고 가서 다시 대회 출전 신청을 한다.  국내에서 28세, 26세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아직 서른도 안된 신나는 청춘들이다. 

이들에게 성적과 트로피는 운의 문제일뿐 맨땅에 헤딩하는 불굴의 정신이 머릿속에 자라고 있다. 18살 박소현의 경우  4개월째 터키와 이집트에서 대회에 출전하며 랭킹 앞자리 숫자 바뀌기 전에는 귀국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뛰고 있다.  500위대에서 터키 대회에 출전한 박소현은 어느새 400위 초반에 있고 300위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28세 한나래(단식 216위, 복식 214위) 인천시청 소속

3월 8일 터키 안탈랴 W15 단식 2회전과 복식 4강 

3월 15일 터키 안탈랴 W15 단식 2회전과 복식 우승

3월 22일 안탈랴 W15 단식 1회전과 복식 8강

3월 2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W25 단식과 복식 4강

4월 5일 스위스 벨리조나 W60 단식 2회전과 복식 1회전

4월 12일 포르투갈 W60 Oeiras 단식 1회전과 복식

 

26세 최지희 (단식 814위, 복식 197위)NH농협은행 소속

4월 4일 W25 두바이 단식 2회전, 복식 4강

스위스 W60 Bellinzona 복식 1회전,

4월 12일 포르투갈 W60 Oeiras 단식 1회전, 복식에 출전

 

26세 이소라(단식 859위, 복식 502위) 인천시청 소속

3월 8일부터 터키 안탈랴 W15 단식 예선 여섯차례 거쳐 본선 세번 진출. 복식에선 우승 3회 (파트너 마사키 마츠다, 장수정, 한나래).

26세 장수정(단식 321위, 복식 449위) 대구시청 소속

3월 1일부터 4월4일까지 터키 안탈랴 W15 5개 대회 출전해 단식 우승 1회, 준우승 1회, 4강 1회 성적. 복식 우승 2회와 준우승 한번.

4월 12일부터 포르투갈 W60 Oeiras 출전해 단식에선 두경기 이기고 본선 1회전 성적을 올림.


18살 박소현(단식 409위, 복식 787위) 성남시청 소속, CJ후원

1월 18일부터 4월 11일까지 터키 안탈랴 W15 13주 연속 출전해 단식 우승 1회, 준우승 1회, 4강 3회. 복식 준우승 2회, 4강 4회

4월 12일 이집트 카이로 W15 단식과 복식 2회전 출전


18살 구연우(단식 904위, 복식 1291위) CJ 후원

1월 18일 스페인 마나코(마요르카) W15 대회 3주 연속 출전

2월 8일 스페인 비예나 W15

3월 8일 이집트 샴엘셰이크 3주 연속 출전해 단식 4강,복식 준우승 각각 한차례 성적.

 

 

   
▲ 박소현

 

   
▲ 이소라

 

   
▲ 장수정

 

   
▲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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