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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 호주 20세 드미노 올해만 세번째 투어 우승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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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30  00: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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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위 레이튼 휴잇의 지도를 받고 있는 알렉스 드미노가 스무살 나이에 투어 세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알렉스 드미노는 29일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ATP250 주하이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결승에서 프랑스의 아드리안 만나리노를 7-6<4> 6-4로 이기고 우승했다. 경기시간은 2시간 5분.  랠리가 길어 1세트 마치는데 1시간 15분 걸렸다. 

현재 세계 31위인 드미노는 올해 애틀란타와 시드니 투어에서 우승해 올해만도 세번의 투어 우승을 기록해 각광을 받고 있다. 

드미노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세계 10위이자 지난 윔블던 4강 진출자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을 6-2 6-2로 이겼고 8강에서 보르나 초리치, 2회전에서 전 세계 1위 앤디 머레이를 4-6 6-2 6-4로 이겼다.  또한 지난 US오픈 3회전에서 니시코리를 3대1로 이기며 파란을 일으켰다.

이날 경기에서 만나리노의 탁월한 수비와 백핸드 집중공격에 대해 드미노는 타이브레이크 5대4에서 내리 두점을 따내 1세트를 획득했다. 1세트 내내 만나리노에게 게임 브레이크 기회를 잡지 못하던 드미노는 2세트 막판 5대4에서 상대 게임을 0-40까지 몰고 마침내 브레이크했다. 만나리노는 올해 31살로 61위 랭킹을 유지하고 있고 투어 선수가운데 쉽게 게임을 내주지 않는 선수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런 만나리노를 빠른 발과 한템포 빠른 스윙을 지닌 드미노가 어렵게 이겼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드미노는 160점을 보태 세계 25위에 올랐다. 드미노는 닉 키리오스(28위)를 제치고 호주 넘버원이 됐다. 

20세 이하로 세계 50위권안에 있는 선수는  알렉스 드미노(25위)를 비롯해 캐나다의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20위)과 데니스 샤포발로프(32위),  미오미르 케마노비치(51위, 세르비아)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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