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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8세 드미노르, 2년 연속 호주오픈본선호주내 와일드카드결정전 우승
글 신동준 기자 사진 김경수 기자(KTA)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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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9  15: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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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우승한 알렉스 드미노르(호주, 209위)
 
 
호주의 넥스트 젠 드미노르가 2년 연속 호주오픈 본선에 출전한다.
 
알렉스 드미노르(호주, 209위)는 지난 17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결정전 결승전에서 알렉스 볼트(호주, 190위)를 6-2, 6-4, 6-7<1>, 6-1로 물리치고 호주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해 호주오픈 대회본부에서는 17세 유망주인 드미노르에게 와일드카드를 부여했다. 이어 호주오픈 1회전에서 오스트리아의 제럴드 멜저(100위)를 5-7, 6-3, 2-6, 7-6<2>, 6-1로 3시간 42분 마라톤매치 끝에 승리해 2회전에 올랐다.
 
호주오픈 본선에 2년 연속 오른 드미노르는 “나는 아직도 더 잘할 수 있다는 게 많다고 생각한다. 한주동안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아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또 한층 업그레이드가 됐다. 이 기세를 유지해 호주오픈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겠다” 고 밝혔다.
 
미국 와일드카드 챌린저에서는 팀 스미첵(미국, 130위)이 총 160점을 확보해 출전권을 얻었다. 그는 지난 11월 미국 7만5천달러 급 챌린저에서 3주간 우승 2개를 차지했다. 미국 와일드카드 챌린저는 지정된 10개의 대회에서 획득한 포인트 점수로 합산해 부여한다. 
 
아시아-퍼시픽 와일드카드에선 한국의 권순우(건국대, 168위)가 차지했고, 프랑스는 유망주 코르탱 무테(156위)로 협회에서 결정했다. 또한 호주의 타니시 코키나키스(210위)는 호주대표팀 감독 레이튼 휴잇의 도움으로 3년 만에 호주오픈 본선에 출전한다.
 
남자 와일드카드 총 8장중 5장이 확정됐고 3장이 남았다. 대회조직위원회에서 남자 와일드 카드 3장을 어떻게 사용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통 호주내 유망주에게 본선 와일드카드가 제공되는데 중국의 우이빙에게 기회를 준다는 설도 돌고 있다.  
 
 
 
   
▲ 왕신유(왼쪽)와 권순우 [사진출처=Australian Open wildcards]
 
 
여자 단식 와일드카드에서는 아시아 결정전 우승자 왕신유(중국, 767위)와 호주 결정전에선 데스티니 아이아바(호주, 154위)가 획득했다. 제이미 프리스리스(호주, 324위)는 호주 U-18세 챔피언십에서 출전권을 따냈고, 미국 와일드카드 챌린저 1위는 크리스티 안(112위)이, 호주 챌린저는 올리비아 로고프스카(호주, 164위)가 확정지었다. 프랑스 추천 와일드카드는 21세의 제시카 폰치(프랑스, 271위)가 결정됐고, 전 세계 1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210위)는 호주오픈 대회본부에서 제공했다.
 
한편 남자복식에선 태국 쌍둥이 복식전문선수 라티와타나 형제가 아시아권에서 출전권을 거머쥐었고, 호주의 샘 그로스와 레이튼 휴잇은 2년 만에 한 조로 이뤄 출전한다.
 
호주선수들은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에서 본선 와일드카드 29장의 특혜를 받는다.

 

   
▲ 2018호주오픈 와일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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