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한중일주니어교류대회 테니스경기에서 일본이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이바라키현 미토시 테니스코트에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대회에서 일본이 남녀 모두 승점 12점을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한중일교류대회는 3개국을 오가며 열리는 고등학생 연령대 선수를 대상으로 여는 국제 종합 경기 대회다.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깊게 하고,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데 1993년부터 한국, 일본, 중국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3개국 외에 개최지 선발팀을 포함해 4개 팀이 테니스 외에 10 종목에 걸쳐 대회가 진행된다. 

테니스는 4팀이 단식 4경기와 복식 1 경기 등 총 5경기 (3세트 매치)로 승패를 가린다. 

한편 중국은 남자주니어 유망주 우이빙과 여자주니어 유망주 왕신유, 왕시유가 출전했다.

<한국대표팀>

남자 선수

김재우(전곡고), 한성용(효명고), 주영민(마포고), 성하연(금천고) 

여자 선수

윤혜란, 박은영(이상 중앙여고)  김채리, 박미정(이상 전곡고),

감독 ◎  고윤신 (남자, 효명고), 장인선 (여자,전곡고)

<경기 3 일째 결과 / 남자>

일본 (승점 12) 2-3 중국 (승점 10)

S1 ● 시라이시 미츠루 4-6 3-6 ○ 우 이빙 
S2 ● 단게 쇼타 6-3 5-7 [10-12] ○ 모태 에콘
S3 ● 다구치4-6 6-4 9-11] ○ BU, Yunchaokete
S4 ○ 시미즈6-1 6-4 ● 조우 · 신무
D ○ 시라이시 / 단게 2-6 7-5 [10-8] ● 우 / 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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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점 3) 3-2 이바라키 현 (승점 5)

S1 ● 김재우 5-7 1-3 Ret. ○ 후지타(翔洋학원 고)
S2 ● 한성용 TBC ○ 후지와라 (토요 대학 부속 우시 고)
S3 ○ 주영민 6-3 6-1 ● 후지와라 (토요 대학 부속 우시 고)
S4 ○ 성하연 6-4 6-2 ● 근원 대지 (이바라키 현립 죽원 높이)
D ○ 주영민 / 한성용 7-6 (3) 1-6 [10-4] ● 후지타 / 와타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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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최종 순위
1위 일본 (승점 12)
2위 중국 (승점 10)
3위 이바라키 현 (승점 5)
4위 한국 (승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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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3 일째 결과 / 여자>

일본 (승점 12) 2-3 중국 (승점 10)

S1 ● 다나카 리 케이 3-6 2-6 ○ 왕시유
S2 ● 히라 보 3-6 4-6 ○왕신유
S3 ○ 아베 히로미 6-1 6-1 ● 구오
S4 ○ 미야하라 미나 독주 ● 드 · 지마
D ● 아베 / 미야 6-7 6-7 (5) ○  왕신유/ 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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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점 5) 4-1 이바라키 현 (승점 3)

S1 ○ 윤혜란 6-1 1-6 [10-1] ● 이노 세 미즈키 (토요 대학 부속 우시 고)
S2 ○ 김채리 6-3 6-2 ● 다테야마 리나 (토요 대학 부속 우시 고)
S3 ○ 박 미정 6-3 6-1 ●押野実柚(가스미가 우라 고)
S4 ○ 박은영 7-5 6-2 ● 하시 바 루카 (토요 대학 부속 우시 고)
D ● 윤혜란 / 김채리  3-6 6-4 7 -10] ○ 이노 세 / 다테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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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최종 순위
1위 일본 (승점 12)
2위 중국 (승점 10)
3위 한국 (승점 5)
4위 이바라키 현 (승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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