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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센터 테니스 시작
박원식 기자  |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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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14  07: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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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 아이들을 위한 서울 성북구 구립 삼선동 꿈나무 키우미 돌봄센터(함께하는 성북학부모회 운영)가 한달전 문을 열었다.

집에 혼자 있어야 해서 삼선동에서 길음동까지 가야 했던 아이 , 혼자있는 손자의 돌보기에서 특히 숙제 지도가 힘들다는 할머니 , 열심히 살아가는 엄마 아빠들의 이야기가 대추나무 연걸리듯 많았던 대한민국의 아이들을 위한 성북구립돌봄센터. 서울 성북구 김영배 구청장의 도움으로 시작이 되었다.   

새마을금고 건물 3층의 공간을 방으로 만들어 돌봄센터공간을 만들고 운영자들은 악기교실, 미술교실 그리고 테니스 교실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예체능 기회를 주고 있다.  

아래는 <테니스 피플> 기술편집위원인 박효식 좋은샘 테니스교실 교장의 성북돌봄센터 아이들 테니스 교실 교육 소감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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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돌봄센터 테니스 시작

어린이들의 테니스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킨 하루였다.

삼선초등학교 축구장 뒤에서 네트를 놓고 테니스를 가르쳤다.  어린이놀이터 고무판에선 라켓으로 공 튀기기·뒤집기·서로 맞받아치기·공굴리기·프레임테맞추기를 했다.  5개 맞히기를 목표로 하고 공 원바운드 던지고 받기·철봉매달리기를 시켰다.

라켓이 처음에 무거웠으나 차츰 적응해나가고 있다.· 인근 한성대코트 한면을 구해서 하면 훨씬 더 어린이들이 테니스를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매직테니스라켓과  오렌지볼 구입, 운동장으로 이동하는데 차량이 필요했다.

다음주부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어린이들에게 공을 보면서 집중하기를 중점적으로 지도해야 겠다. 그리고 테니스화를 신고오게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오늘 아이들과 즐거운 테니스시간을 오픈한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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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와서 한성여자중학교 강당을 빌렸다·.아이들을 두대의 차에 태워서 학교까지 올라갔다·
테니스수업을 기다렸다는 말을 하면서 무척 들뜬 표정들이다·
오늘은 5,6학년 아이들이 눈에 띄인다· 운동을 좋아하게 생겼다· 체육관은 아주 밝고 깨끗하고 좋았다·네트만 있으면 좋겠다.
지난 시간에 배운 라켓뒤집어 공튀기기하는데 많이 늘었다· 라켓에 맞아 튀어오르는 공을 따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어린이들은 운동땀이나는지 표정이 조금 밝아졌다·아이들을 남학생 여학생으로 두 파트로 나누어서 서브연습을 시켰다·게임시작은 서브를 넣는 것부터 시작된단다하면서.

농구골대를 향해서 두알의 서브를 넣는 시범을 보였다. 명중이다·아이들이 환성을 지른다·라켓을 어깨에 올려놓고 공을 올려서 라켓을 튀길때의 힘만가지고 맞추면 되다고 하니 눈으로보고 이해한대로 그대로 따라한다·한참을 서브하느라 아이들이 체육관 양쪽으로 나뉘어서 공을 날려보고 벽을 향해서 각자가 서브연습을 한다·

서브할 때는 토스가 라켓 헤드 높이로 올려야한다고 하나씩 가르쳐주었다· 그 다음은 리시브를 해야한다고 했다·리턴·모두 스트로크로 해야 한다·참새처럼 줄에 올라서서 라켓을 뒤로빼고 있다가 공이 튀어서 나에게오면 역시 라켓에 공을 튀기는 힘만으로 맞추면 된다는 것을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높이 올린 왼손으로 라켓을 잡아주어야 한다고 하니 아이들의 눈이 반짝인다·제법 폼이 나오는 아이들이 있다·한명씩 네개의 볼을 치게하였다·

그런데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형제가 갑자기 옥신각신하다가 동생이 라켓으로 형을 때린다· 순간 소리를 지르며 누가 라켓으로 사람을 치냐고 야단을 치고 그아이에게서 라켓을 빼앗았다·그리고 저리 가있으라고 야단을 쳤다· 내소리에 어린아이들이 놀라지는 않았을까·

라켓이 없으니 공을 잡고 놀고 있기에 공도 만지지말라고 했다· 그러니 체육관 구석에 가서 앉아있으라고 했다· 형의 부상은 팔에서 피가 나는 정도다· 원래 동생이 거칠고 공격적인데 형이 온순하게 잘받아준다고한다·

아이들 순서가 다끝나고 그 아이를 불러서 줄에 합류시키고 다시 시작하게 하였다·둘씩 짝지어 스트로크 연습을 하고 어느덧 수업을 마치게되었다. 오늘은 준비해간 물을 마실 시간도 없을 만큼 집중하였다·비가 와서 우연히 장소를 찾다가 빌린 체육관을 계속 쓰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박효식

   
 

 아래 사진에 나오는 아이들이 테니스도 시작했습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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