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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왕 앱든, 브리즈번 16강
글 사진 신동준 기자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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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1  22: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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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튜 앱든(호주)
 
 
30세 앱든이 넥스트젠 티아포를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매튜 앱든(호주, 76위)은 1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ATP250시리즈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52만8,910달러/12월 31일~1월 7일/하드코트) 1회전에서 미국 넥스트젠 프란시스 티아포(79위)를 1시간 만에 6-3, 6-2로 물리쳤다.
 
1년 전 앱든은 부상으로 ATP랭킹 699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그는 30세 나이로 2017시즌 복귀해 챌린저 투어로 랭킹을 623계단이나 끌어올려 현재 76위를 유지하고 있다. 1회전 티아포와의 경기 뒤 앱든은 “랭킹으로 볼 수 없지만 나는 실력으로 더 나은 선수라는 것을 확신한다. 예전 20대 후반에 가까워지면서 이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레벨을 알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지금 과거에 했던 플레이보다 훨씬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코트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동기가 된 것 같다” 고 덧붙였다.
 
앱든은 지난해 챌린저 우승타이틀 2개와 미국 뉴포트에서 열린 명예의 전당 챔피언십(250시리즈)에서는 예선부터 6연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미국의 빅서버 존 이스너(17위)에게 3-6, <4>6-7로 아쉽게 패해, 첫 투어 준우승을 기록했다.
 
16강에 오른 앱든은 다음상대로는 같은 나라인 닉 키르기오스(호주, 21위)와 맞붙는다. 다음 각오에 대해 앱든은 “키르기오스는 좋은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그는 훌륭한 샷들이 큰 무기중 하나이다. 그러나 16강에서는 높은 수준의 플레이로 나를 상대해야 될 것 같다” 고 밝혔다. ATP 예측시스템에 따르면 키르기오스가 이길 확률은 90.4%이다. 
 
한편, 미국의 라이언 해리슨(47위)은 레오나르도 메이어(아르헨티나, 52위)를 세트올 접전 끝에 6-4, 3-6, 6-2로 물리쳤고, 8번시드 미샤 즈베레프(독일, 33위)는 존 패트릭 스미스(호주, 218위)를 6-4, 7-5로 이겼다. 
 
와일드카드 존 밀먼(호주, 94위)은 제러드 도널드슨(미국, 54위)에게 2-6, 4-6으로 졌고, 호라시오 세바요스(아르헨티나, 66위)는 미국의 에르네스토 에스코베도(120위)를 따돌리고 16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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