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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외국코치 고드윈과 ASB 클래식부터 ‘시작’ATP 올해의 지도자 네빌 고드윈 선정
글 신동준 기자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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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30  14: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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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태국 방콕 임팩트아카데미. 정석진 트레이너, 네빌 고드윈 투어코치, 정현, 손승리 코치(왼쪽부터) [사진출처=정현 인스타그램(SNS)
 
 
전 케빈 앤더슨 코치 고드윈이 정현과 ASB클래식부터 호흡을 맞춘다.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58위)은 지난 8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임팩트아카데미에서 전 케빈 앤더슨(남아공, 14위) 코치인 네빌 고드윈(남아공)과 만남이 성사됐다. 고드윈은 정현을 잠시 지도를 맡았다고 IMG 코리아 측에서 밝혔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동계훈련을 임팩트아카데미로 결정한 정현은 처음으로 외국인코치 고드윈과 훈련을 가졌다. IMG 코리아 관계자는 “고드윈 코치와 정현은 오클랜드 ASB클래식부터 호흡을 맞춰 호주오픈까지 지도한다. 이후 둘은 협의한 뒤 결정한다” 고 설명했다.
 
 
   
▲ 2017 ATP 선정 '올해의 코치'로 뽑힌 네빌 고드윈 [사진출처=ATP 공식 홈페이지]
 
 
올해 앤더슨을 US오픈(총상금 2천419만3,400달러)에서 준우승을 거둘 수 있게 도움을 준 고드윈은 ATP가 선정한 올해의 지도자 상을 받았다. 그는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코치 카를로스 모야(스페인)와 2위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부활시킨 이반 류비치치(크로아티아) 코치를 제치고 차지했다.
 
고드윈은 현역 시절 자신의 최고랭킹 90위를 달성하고, 2003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그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원더러스 클럽에서 지도자의 길을 밟았다. 5년 뒤 테니스지도자들의 로망인 투어코치로 앤더슨을 2013년부터 맡아, 2015년 최고랭킹 10위로 끌어올렸다. 올해 앤더슨은 ATP500시리즈 씨티오픈(총상금 214만6,815달러)과 US오픈 각각 준우승으로 현재 14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정현은 첫 2018시즌 투어대회인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52만8,910달러) 이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ASB클래식(총상금 56만1,345달러)에 2주 연속 출전한다. 이어 호주오픈(총상금 2천509만6,000호주달러)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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