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동승통상 창업주 김덕인 회장.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신제품 발표회때도 모델들이 착용해 선보인 의류와 용품들을 하나하나 세심한 눈으로 살펴보았다. 김덕인 회장은 "기업을 경영하는 최고경영자로 정직, 노력, 봉사의 정신을 강조해왔다. 허허벌판에서 목표를 이룬 내 발자취가 후배들에게 작은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2012년  자서전 출간에서 밝힌 바 있다

▲ 요넥스 트레이드쇼에 참석한 전국 대리점 대표들

요넥스는 대리점 대표들을 중하게 여긴다. 고객과 최 접점을 이뤄  제품 홍보와 마케팅에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대리점 대표가 신제품 카타로그를 살펴보면서 제품 수주를 하고 있다

▲ 요넥스의 ERP시스템 'YES' 통합, 동시 투명성을 특징으로 고객과 대리점과 본사가 하나로 맞물려 돌아간다. 종업원 100명 규모의 동승통상은 ERP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인 발전의 토대를 갖추게 됐다

▲ 모델들의 패션쇼

요넥스는 초등학교배드민턴 대회를 여는 등 우리나라 스포츠종목의 근본적 발전을 도모해 국내 배드민턴 브랜드의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 지 오래다. 테니스에서도 지난달 26일 6기 요넥스팀을 발족하고 8월4일 신상품 발표회를 하고 11일에는 소비자평가단 모임을 갖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한 기업이 씨앗을 뿌려 묘목으로 크고, 가지가 뻗고 결실맺는 굵은 나무로 성장하는데 심혈을 기울인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요넥스는 해마다 봄가을로 각 대리점 대표와 미디어를 초청해 열고 기업의 발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반기 역점 사업인  'Y.E.S.'라는 ERP시스템을 채택해 고객과 대리점 그리고 본사가 시스템적으로 엮이는 방식을 구축했다.  

이러한 가운데  8월 4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2층 세콰이어홀에서 YONEX F/W 그린라벨 및 신상품 발표를 겸한 트레이드 쇼를 열었다. 

매년 봄/가을로 열리는 트레이드 쇼는 다가올 시즌에 대한 새로운 스포츠 트렌드를 예견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신기술과 접목된 다양하고 화려한 최고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트레이드 쇼에서는 올해 상반기 닉쿤을 전속모델로 한 요넥스 프리미엄 스포츠 웨어 라인인 그린라벨 의 가을/겨울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하반기부터는 정혜성 씨를 여자모델로 새롭게 기용해, 가을과 겨울에 맞는 활동적이고 색감있는 의류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