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시작된 입장식에서 요넥스 김철웅 대표이사는 “2014년 호주오픈에서 요넥스 선수인 바브린카 선수의 우승뿐 아니라 요넥스에서 후원하는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요넥스코리아는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동호인 요넥스팀을 운영하고 수시로 시타회 및 교류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금일부터 열리는 이 대회도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께 저희 요넥스가 한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요넥스에 대한 동호인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라고 환영사에서 말했다.

 

또한, 대회장인 카타 성기춘 회장은 “메이저급 대회인 요넥스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함으로써, 우리 동호인들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테니스 발전에도 직,간접적으로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합니다” 라며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대회분위기 속에서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참가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 외에도 최재성 국회의원, 신충식 카타 명예회장, 테니스피플 김기원 대표이사 등 많은 내,외빈들이 자리에 참석하여 대회를 빛냈다.

 

아울러 탄벌 초등학교, 배봉 초등학교, 수원 삼일공고, 용인고에 유소년 육성기금 100만원씩을 지원하는 행사도 가졌다. 카타는 매년 메이져 대회인 GA 그룹 대회와 연말 카타랭킹 시상식에서 참가 동호인에게 받은 유소년 육성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요넥스팀이 시합에 앞서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있다. 아래 우측은 김영복 팀장

입장식이 끝난 후 본격적인 시합이 시작되기 전 약 40여분간 요넥스팀이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요넥스 전국동호인테니스회는 6개 부서(개나리부, 국화부, 통합신인부, 왕중왕부, 베테랑부, 지도자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요넥스배 대회 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