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세 미만 남자 선수들

어린 시절부터 유망한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개발하는 것은 그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친다. 후원을 통해 전문적인 훈련과 지원을 제공하여 뛰어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 선수들과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성장하는 경험을 통해 선수와 후원자 간의 긴밀한 관계가 형성되며, 이후의 성과와 성공에 대한 기대와 응원이 더욱 크게 이어진다.

어린 선수를 후원함으로써 기업이나 브랜드는 자신들이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  어린 유망주들에게 후원금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교육, 훈련, 용품 구매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로써 어린 선수들은 좀 더 전문적이고 전문화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많은 기업, 단체, 그리고 개인들이 어린 유망주를 후원하고 지원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의 성공은 물론 후원자들에게도 큰 보람과 만족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삼성과 한솔그룹의 테니스 지원이 있었다.  주니어부터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이형택, 조윤정, 정현이 마음놓고 대회를 다니며 성공할 수 있었다. 

이들 이후는 그런 전폭적 지원은 사라졌다. 

스타가 된 스포츠 선수를 후원하면 기업이나 브랜드의 홍보와 마케팅에 도움이 된다. 인기 있는 선수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이용하여 제품 또는 서비스를 홍보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인기 있는 스포츠 선수는 수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이런 선수를 후원함으로써 해당 선수의 팬들에게 접근할 수 있고 그들의 관심과 지지를 얻을 수 있다.

특정 스포츠 선수와 제품 또는 브랜드를 연결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다. 선수의 우승이나 성과와 브랜드의 연결은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

스타가 된 선수를 후원함으로써 기업이나 브랜드는 사회적 책임을 갖추고 있는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 자선 활동과 사회적 이해관계를 보여줄 수 있다.

후원의 이유는 기업 또는 단체의 목표와 전략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어떤 이유로 스타가 된 스포츠 선수를 후원하는지는 후원자의 의사결정과 목표에 따라 달라진다.

아래는 스페인계 한국국적의 제라드 캄파냐 리의 후원 필요성을 언급한 기사 등등에 대한 SNS 독자의 의견이다.   기사 (8월3일자 테니스피플 기사)  편집자 

#1 
테니스는 극복의 게임이죠

#2 

한국 국적을 가지고 끈질기게 열심히하는 캄파나리 선수를 후원하면 한국도 세계1위을 만들수 있을텐데... 테니스는 정신력 캄 파나리 선수 홧팅!!

#3 

간절함도 하나죠~!
 

#4

관심과 지원이 젤 필요합니다.
끈질기게 열심히...정신력..극복.. 간절함..
다 맞는 말씀이네요.
헌데 이런게 있으면 다 되나요?
현재 우리나라 선수들 중에 말씀하신 세가지 안하는 선수 있나요?
수많은 가능성있는 친구들에게 똑같은 지원하며 지지하고 훈련한다면 제2의 정현 권순우 충분히 많이 나옵니다.
지금 현재도 간절히 바라며 문을 두드리며 좌절하며 다시 도전하는 어린 친구들 많습니다.
이런 어린 친구들이 단순히 테니스가 좋아서 한국을 대표해서 자비를 들어 개인들의 소중한 후원금을 받아 문을 두드리고 또 두드립니다.
진짜로 왜 성적내는 선수 가능성있는 친구들이 묻히는지 모르시나요?
개인 또는 단체의 이권에 아이들을 이용하고 정치적 행위를 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앞에서는 지지하는척 뒤에선 씹고 개욕하고 또 누군가 나온면 어떻게든 엮어서 숟가락 올리려는 어른들이 있고 무능한 집행부가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 위한다면 바른소리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게 아니고 쓴소리 싫은소리도 하고 눈치보지말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잘나가는 선수 지원하면 뭐가되도 되겠죠.  
기다리지만 말고 가능성 있고 아이들 전폭적 지원이 말씀하신것 보다 더 필요할거라 생각되네요.

 #5

현재 특정 인물이나 단체 관계여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스폰 및 후원들은 자신의 입지가 흔들릴까봐 권위만 내세우는 한국 테니스.
성적이 없더라도 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 가능성이 보인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시스템이 없다.
당연히 성적이 나오려면 도전하고 시도해야한다.
하지만 그런 선수 부모들은 없다.
현재 아카데미와 지도자들에게만 의지한다.
아이의 가능성과 향후 성장성보다는 당장의 성적을 위해 움직여진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 도전하고 경험하면서 조금씩 증명해 내고 있는 선수들을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고 누구라도 시도해 볼 수 있는 기반과 시스템 도입과 지원을 대테협에서는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