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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홍성찬 일본챌린저 4강...호주오픈 출전이 보인다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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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12  04: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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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 넘버2 홍성찬(세종시청,311위)이 일본 마츠야마시에서 열리는 ATP 유니참 트로피 에히메 챌린저대회 (총상금 5만달러, ATP챌린저 80) 단식 4강에 진출했다. 

홍성찬은 11일 대회 8강전에서 대만의 제이슨 정을 6-1 6-4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예선 2승을 거두고 본선에 오른 홍성찬은 3연승해, 이번대회 총 5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라이브 랭킹 311위에 올라 83위 권순우에 이어 우리나라 선수 국제랭킹 2위에 올라섰다.

서의호 기술위원은 ""홍성찬의 놀라운 약진은 부산오픈 8강전에서 존 밀먼 (페더러를 이긴)을 3-6 6-4 7-5로 이긴 자신감에서 나왔다.  큰 대어를 이기면 누구든 이처럼 도약할수 있다" 고 말했다.

홍성찬은 지난 9월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16강전에서 부동의 단식 1번 주자로 출전해 캐나다의 바섹 포스피실, 스페인의 바우티스타 아굿, 세르비아의 제레 등과 맞대결해 효과적이고 지능적인 테니스를 보였다, 이를 발판으로 부산오픈 러키루저로 4강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일본 챌린저에 도전해 두번만에 대회 4강 성적을 냈다. 홍성찬의 다음 상대는 일본 유망주 모치즈키.

주니어 윔블던 우승자인 신타로 모치즈키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 지 기대된다. 홍성찬의 일본 선수들 상대 전적은 42승 18패로 승률이 높은 편이다.

만약 홍성찬이 모치즈키를 이기고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호주오픈 예선출전을 하게 된다. 

주니어때 4대 그랜드슬램을 모두 경험한 홍성찬이 이제는 한번도 밟지 못한 프로무대 그랜드슬램에 출전할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현재 라이브랭킹 311위에서 50계단만 더 오르면 예선에 출전할 수 있고 예선에서 3승을 하면 본선에 오를 수 있다. 이제 명실상부 한국 넘버 2가 된 홍성찬의 내년 그랜드슬램 출전을 기대해 본다.

홍성찬의 국내외 경쟁력은 무엇일까.

첫째 코트에서의 탁월한 위치 선정이다. 한마디로 코트에서 위치 선정이 좋다. 공을 상대 코트에 넘겨주고 코트 가운데로 항상 이동한다. 코트 가운데 자리 잘잡고 있는 선수가 홍성찬이다. 상대는 양쪽 사이드 깊숙이 빼지 않으면 홍성찬의 몸쪽에 볼을 보내 되치기를 당한다.
다만 홍성찬이 일본의 투어 우승자 니시오카처럼 한방이 필요하다. 상대를 압박하는 위치 선정은 투어급이다.

홍성찬의 두번째 장점은 베이스라인에 바짝 붙어 경기한다는 점이다. 수비 좋은 홍성찬은 뒤로 물러나면 더 수비를 잘 할 수도 있지만 공격을 가미하려 부단히 노력했다. 그 결과 자리 잘잡고 베이스라인에 붙어 경기하면 이긴다는 공식을 체득했다. 공격도 수비도 베이스라인에 붙고 상대 보고 두발 더 들어간다. 세컨 서브 넣고 네트 대시하며 상대를 예측못하게 한다. 

신태진 기술위원은 “홍성찬이 니시오카의 공격력을 가미하면 투어 선수로 성공할 수 있다”며 "홍성찬은 때리는 스타일이 아니고 수비를 하면서 수비한 공이 잘 들어간다, 조그만 더 길게 가면 상대가 자유롭게 칠 수 없다. 홍성찬은 경기 판을 금방 읽고 상대가 어떻고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는 지를 금새 간파한다. 홍성찬은 소총을 갖고 경기를 하는 격인데 소총으로도 경기를 잘 풀어간다. 홍성찬은 게임 능력이 출중하고 중심을 잘 잡고 기본적으로 디테일하고 기본기 탄탄하다”고 평가했다.  홍성찬이 넘버2에 오르면서 정윤성이 3위, 남지성이 4위가 됐다. 이덕희와 박의성이 5,6위 자리바꿈을 했다.

한편 우리나라 남자 선수들의  ATP 랭킹을 살펴보면 권순우가 83위, 홍성찬이 311위, 정윤성이 363위, 남지성이 476위, 박의성이 580위, 이덕희가 603위다. 권순우는 차치하고 나머지 네명이 그랜드슬램에 출전하는 데 사다리가 필요하다. 서울광주부산으로 이어지는 챌린저 대회가 세개는 더 필요하다.

있으면 이들이 모두 200위권에 들 수 있고 그랜드슬램마다 한국테니스는 잔치를 한다. 

83 52
 
Soonwoo Kwon 24 KOR 630    
311  NCH 
(343)
 
Seong chan Hong 25 KOR 162 +60 +34 Matsuyama SF Qual. Matsuyama W 182 212
363 233
 
Yun-seong Chung 24 KOR 129 -1 -1    
476 236
 
JiSung Nam 29 KOR 79 +6 +2   Lost in Qual. Matsuyama R2  
580  NCH 
(594)
 
Uisung Park 22 KOR 52 +14 +3   Lost in Jakarta 4 QF
Lost in Sharm El Sheikh 19 R32
 
602 130
 
Duck-hee Lee 24 KOR 48 -2    
632 296
 
Cheong Eui Kim 32 KOR 43 -6    
763 570
 
Jea Moon Lee 29 KOR 26 -5    
992 452
 
Ji Hoon Son 28 KOR 11       Lost in Jakarta 4 R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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