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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골 섬, 칼리아리에서도 투어를 하는데 우리도 가능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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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5  15: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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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섬 칼리아리 고색 창연한 성벽과 도시

ATP이사회는 이탈리아 칼리아리에서 사르디니아 오픈을 1년 개최 조건으로 허가했다.  이 대회는유럽 클레이코트 시즌을 맞아 4월 5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칼리아리테니스클럽은 지난 2020년 3월 한국과 이탈리아가 데이비스컵을 한 곳이다.

ATP 250대회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에 로마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 이어 밀라노 넥스트제너레이션대회, 튜린에서 열리는 Nitto ATP 파이널스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ATP 투어대회다. 

ATP는 넥스트제너레이션과 ATP 투어 파이널 개최지 결정권을 갖고 있고 각 나라나 IMG나  Octagon과 같은매니지먼트사가 갖고 있는 ATP투어대회의 이동에 대한 승인권을 갖고 있다.

현재 2월에 인도 푸네에서 열리는 타타오픈은 IMG에서 소유권이 있는데 2년째 개최를 못하고 있어 개최지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불가리아오픈도 개최가 불투명하다. 동유럽 등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고 국가재정상 열리지 못하는 대회가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ATP 투어대회를 할 수 있는 장소와 국가 또는 기업의 지원만 있으면 투어 대회 개최도 절망적인 것은 아니다.  

 
   
 
 
▲ ATP 투어 소유주(2018년 기준). 대부분 투어대회를 각국의 협회가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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