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연맹 아닐 칸나 회장(왼쪽)과 나오 가와테이 이사. 아닐은 국제테니스연맹 회장에 입후보했고 가와테이 이사는 국제연맹 이사로 출마했다

국제테니스연맹 회장 선거가 27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다. 

국제테니스연맹은 27일 ITF AGM(총회)에서 ITF 회장 및 이사 선거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 선거는 실시간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90분간 중계된다. 

ITF 회장에 데이비스 해거티(미국) 현 회장이 입후보했고 인도의 아닐 칸나 아시아연맹 회장, 체크의 이보 카데카, 아일랜드의 데이비스 마일리가 출마했다.  투표의 50% 이상을 획득해야 회장으로 당선이 되고 미달시 2차 및 3차 투표를 실시한다. 

올해 총회에 회원국 168개국 가운데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앞서 ITF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2023년까지 임기로 정해져 있는 이사 후보를 공식 발표했다.  ITF 이사 선출은 ITF 헌장 기준을 완전히 충족하는 B 등급 회원국 이상으로 한정했다.

이사 후보로 일본테니스협회 나오 가와테이를 비롯해 34명이 출마했다. 

Katrina Adams (미국) *
Hilmi Onur Binay (TUR)
Carlos Bravo (CRC)
Martin Corrie (GBR) *
Vasco Costa (POR)

Gavin Crookes (RSA)
Miguel Díaz Román (ESP)
Goran Djokovic (SRB)
Ismail El Shafei (EGY) *
Luisanna Fodde (ITA)

Bernard Giudicelli (FRA)
Jack Graham (CAN) *
Razvan Itu (ROU)
Ivo Kaderka (CZE)
Nao Kawatei (JPN)

James Kenani (KEN)
Anil Khanna (IND) *
Ulrich Klaus (GER) )
Thomas Kønigsfeldt (DEN) *
David Miley (IRL)

Salma Mouelhi Guizani (TUN)
Celia Patrick (NZL) *
Camilo Perez Lopez Moreira (PAR)
David Rawlinson (GBR)
Attila Richter (HUN)

Gabriel Sánchez-Sierra (COL)
Alexey Selivanenko (RUS) *
Rene Stammbach (SUI) *
Suresh Subramaniam (SRI)
Stefan Tzvetkov (BUL) *

Bulat Utemuratov (KAZ) *
Jonathan Yarom (ISR)
안톤 유스파 (BLR) )
스파이 로잔니아 (GRE)

* 현 이사회 멤버

▲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테니스연맹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