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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핵심지역 평택에서 열린 경기도의장기대회
글 박원식 기자 사진 평택=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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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7  08: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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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망이 발달한 평택

평택은 경기도 남서부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다. 인구는 2019년 현재 특례시 승격 기준인 50만에 거의 근접했다. 북쪽으로는 오산시와 화성시, 용인시, 동쪽으로는 안성시와 접해있고, 서쪽은 황해와 아산만, 서해대교로 연결된 당진시, 남쪽은 충남 아산시, 천안시와 인접해 있는 곳이다.

평택은 경기도에서 충청남도로 넘어가는 길목이라 고속도로 5개, 국도 7개가 있다. 철도, 고속철도, 전철, 고속버스, 광역급행버스, 고속도로 등 공항을 제외한 웬만한 교통 인프라는 갖추어져 있다.
삼국통일 이후 평평한 땅에 연못 밖에 없어 '평택'이란 지명을 갖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평택이라 불려왔던 팽성읍을 포함하여 시 대부분의 지형이 평야와 100m가 채 안되는 낮은 구릉들 뿐이고 이렇다 할 산이 없다. 평택은 미군기지와 산업단지, 평택항, LG그룹, 삼성그룹이 있어 재정자립도도 괜찮은 편이다.

스포츠 분야에서 평택은 지역을 연고로 하고 있는 스포츠구단은 현재 평택시민축구단이 있다.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체육관련 인프라도 개선됨에 따라 V-리그의 여자배구 팀인 GS칼텍스가 2013-14시즌,14-15시즌을 평택 이충스포츠센터를 사용했다. 현재 야구, 축구와 여자배구, 남자배구의 경기를 보려면 수원, 화성, 용인, 천안으로 가야한다.

이런 스포츠 환경 속에서 경기도테니스협회(회장 김녹중)는 2년 연속 큰 테니스대회를 평택에서 열었다. 지난해 경기도테니스협회장기를 열어 경기도 31개 시군테니스 대표들에게 평택을 알렸다. 실내코트 4면과 야외 하드코트 2면, 인조잔디코트 4면 등 총 10면과 인근 테니스장에서 대회가 열려 평택시 구석구석을 라켓들고 누비게 했다. 올해는 대회 규모가 큰 경기도의장기를 열어 경기도청과 경기도체육회, 평택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개회식에 참석하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6일 열린 경기도의회의장기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서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인구 50만 경기남부 광역 거점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라고 소개하며 "테니스 분야도 발전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은 "경기도테니스대회의 규모와 운영이 대단하다"며 "전국단위 대축전, 대통령기, 체육회장기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가 튼튼한 조직과 동호인층에서 비롯되었다"고 격려했다.

경기도테니스협회 김녹중 회장은 "최근 급부상하는 평택에서 경기도의 중요한 대회 2개가 연속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를 통해 경기도 31시군 테니스협회가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평택시테니스협회 정종근 회장은 "임기 4년차에 접어들면서 이충테니스장도 정비하고 협회 임원들이 화합하는 가운데 대회를 열게 되었다"며 "앞으로 늘어나는 테니스인구를 위한 테니스장 조성과 주니어 육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에는 장당초등학교에 엘리트 테니스부가 오랫동안 주니어 산실로 있다가 2년전 없어졌지만 효명중학교와 고등학교 테니스부(감독 한장규)가 주니어 테니스 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6일과 7일에 걸쳐 열린 경기도의장기대회는 31개 시군 가운데 남양주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이 참가했다. 인구수 기준으로 31개 시군을 1부와 2부로 나눠 남녀 30대부터 60대, 혼합복식까지 총 9개부서에서 1천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 

 

   
 

 

   
 원유철 국회의원 

 

   
경기도테니스협회 김녹중 회장 

 

   
 공로패

 

   
 선수 선서 받는 김녹중 회장 

 

   
 31개 시군 회장과 경기도 임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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