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테니스랭킹대회를 주관하는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회장 이기재, 이하 KATO) 2017랭킹시상식이 1월 10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JK아크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 각부서 수상자와 꿈나무 장학금 수혜자, 동호인대회장을 비롯해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 ,충남테니스협회 노종대 회장, 서울시테니스협회 최성현 회장, 서귀포테니스협회 한기환 회장, 서유석 KATO 고문, 한국테니스진흥협회 성기춘 회장, KATO 후원사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 앞서 내빈 소개 순서에서 보통 각 단체 대표들을 소개하는 방식대신 KATO 전두문 감사는 이 행사의 주인공인 수상자와 꿈나무, 대회장을 먼저 소개하며 주목을 끌었다.
KATO 이기재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전국대회를 열어준 대회장들께 감사하다"며 "시상식 등을 위해 힘써준 후원사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은 " KATO가 동호인 테니스의 발전을 이끌었고 우리나라 테니스 발전의 밑거름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ATO는 국내 초중고 우수 테니스선수들을 각 지역 이사를 통해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날도 15명의 초중고 테니스 선수 11개의 초중고 학교 테니스부를 대상으로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