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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 라인 엄파이어 없이 대회 한다
글 신동준 기자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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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3  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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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 [사진=Peter Staples ATP World Tour]
 
30년 동안 테니스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호크아이 시스템 도입으로 관중들과 선수들은 자유롭게 경기를 즐기고 있다.
 
7일 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게 되는 제1회 넥스트젠 ATP 파이널( 전 세계 21세 이하 남자 선수들 가운데 한 해 동안 성적이 가장 좋은 8명이 최강을 가리는 왕중왕전)에 팬들과 플레이어가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전자 판정 시스템을 '라인 콜'에 적극 적용하기로 했다. 모든 샷은 로봇 심판이 판정하고, 선에 가깝게 떨어져 관중이 육안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공은 전광판을 통해 정확한 낙하지점을 보여주는 식이다.
 
이번 대회에 체어엄파이어가 코트에 들어가 유일하게 총괄심판을 본다. 선심 9명은 투입되지 않는다. 
 
볼이 아웃이 되면 장내 스피커를 통해 아웃이라는 소리가 자동으로 나온다. 서브의 경우도 폴트라는 소리가 나온다.  풋 폴트만 코트 밖 심판에 의해 판정이 된다. 카메라는 서버쪽에도 설치된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챌린지를 신청할 수 없고 기계가 해버린다.  비디오판독 심판이 세워져 대형 화면에 나타난 위닝 샷에 대해 판정한다. 
 
ATP 게일 데이빗 브레드쇼 부사장은 "이런 제도의 도입에는 두가지 목적이 있다. 하나는 팬들에게 흥미유발과 재미를 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선수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브래드쇼는 "인디언웰스대회때 토미 하스와 마디 피시 연습 경기에서 이 시스템을 사용했는데 높은 정확성은 나타냈다"며 "볼 데드 상태 이후 판정이 즉각 이뤄졌다"고 말했다. 

브레드쇼는 “이탈리아 넥스트젠 파이널은 차세대 선수들이 화려한 기량으로 선보이는 대회다. 대회 주요 목표는 세계 수준의 이벤트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따라서 첨단 호크아이 시스템은 더 나은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고 우리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채택할 의무가 있다” 고 밝혔다.
 
ATP 월드 투어는 18개월 동안 엄격한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밀라노에서 이 기술을 채택하게 됐다. 이번 시스템은 넥스트젠 파이널과 투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브레드는 “토너먼트 비용 절감 등 매력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 본다"며 "이번 대회에 관중석 예약율이 높다”며 “대회 정확성을 발휘하고, 토너먼트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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