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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단식랭킹 1위 도전”동호인 몬스터 포핸드, 윤충식
글 대전=신동준 기자 사진 김경수 기자(KTA)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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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5  15: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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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호인 단식테니스협회(회장 김상열) 1위 윤충식(홍천종운, 홍천단사모)

2007년 호주오픈에서 포핸드 하나만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선수가 있다. 그 선수는 칠레의 페르난도 곤잘레스(37)다. 현역시절 ‘괴물포핸드’라고 불릴 만큼 유명했다. 스트로크 비중을 포핸드로만 90%로 모든 경기를 소화시켰고 지금은 테니스 전설로 기억되었다.  곤잘레스 스타일의 동호인이 있다. 

KTA 생활체육(회장 곽용운) 장년부 랭킹 4위와 한국동호인 단식테니스협회(회장 김상열) 1위인 윤충식(홍천종운, 홍천단사모)이다. 그의 플레이는 빠른 발을 이용한 디펜스와 주무기인 포핸드로만 경기를 운영한다. 포핸드로 리턴에 90%를 사용한다. 10개 랠리 중 9개를 포핸드로만 친다. 느린 발로는 왼쪽(오른손잡이 경우) 애드라인까지 돌아서서 칠 수가 없다. 체력소모도 많이 되지만 그만큼 포핸드가 위력적이기 때문에 가능할 수가 있다. 윤충식은 “단식대회를 15년동안 출전했다. 대한민국 동호인들 중 백핸드보다는 포핸드를 잘 치다보니 포핸드로 결정을 많이 냈다. 특기는 다른 사람들보다 빠른 발을 이용한 포핸드 스트로크”라고 말했다.
 
그는 테니스 레슨을 받아 본 적이 없다. 오로지 로저 페더러 동영상을 천천히 슬로우모션으로 분석해 그 샷을 모방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윤충식은 “내 롤모델은 페더러다. 페더러의 폼과 테크닉을 그대로 다 따라할 수 없지만 아는 범위내에서 스스로 벽치기하며 터득했다”며 “포핸드 강점을 살리고 올해는 부족한 부분인 서브와 백핸드를도 보강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동호인 단식테니스협회 랭킹시상식에서 단식랭킹 3년연속 1위를 차지했고 2년 연속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윤충식은 매년 랭킹시상식에 꾸준히 참석해 모든 상들을 받았다.  윤충식은 “나는 단식을 주로 하는 선수다. 올해는 4년 연속 단식 랭킹 1위에 도전하고 싶다”며 “단식대회가 없을 때 생활체육 복식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올해처럼 시상식에 참석하는 게 소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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