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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 대회, 3364만원 주니어 기금 적립동호인단식 시상식
신동준 기자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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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28  07: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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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년 기금 모금액 3364만여원. 김상열 회장(오른쪽)과 김영두 유소년 기금 위원장

동호인단식협회는 테니스 선진국의 모습을 그대로 띄며 운영되고 있다.  풋폴트 안하는 문화, 주니어 기금의 투명한 공개와 사용,  각 지역에서 모범적인 테니스인으로 구성된 동호인 등.  테니스 역사가 오래된 호주나 미국 그리고 일본에서나 볼 수 있는 대회 운영과 결산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재정이 튼실한 것도 아니다.  조촐한 지방 뷔페 레스토랑 한 켠을 빌려 1년동안 수고한 랭커들과 각 지역에서 대회를 꾸려온 분들에게 잊지 않고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했다.  공 1박스 팔 곳이 마땅찮은 어려운 여건에서 토종 브랜드 낫소가 약간의 정성을 표시하고 회원들이 모은 것으로 시상식을 치렀으리라 짐작된다.     

2017 한국동호인 단식테니스협회(회장 김상열) 랭킹시상식이 1월 21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더스타웨딩홀 9층 사파이어홀에서 오후 7시부터 실시되었다. 이날 협회운영위원, 랭킹수상자 및 우수상 수상자, 유소년후원대상자, 참여를 희망하는 단식매니아 및 가족등 7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상열 협회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단식대회를 개최해 주신 대회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테니스의 꽃은 단식테니스라고 자부하면서 우리나라에도 단식테니스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지난 해 총 67개(남자부 62개, 여자부 5개)의 단식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실시되었고, 4,260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모금한 유소년 기금이 8,520,000원으로 이월된 금액과 합하여 총 33,640,860원의 기금이 적립되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1,500만원을 전국 각지에 유소년들에게 후원을 하였다.

랭킹1위 윤충식(홍천종운,홍천단사모)씨는 3년 연속 년말 단식랭킹 1위를 차지하여 현재까지 2년 연속 랭킹1위가 기록이었는데 이 기록을 깨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랭킹2위 김경수(창원단테매)씨는 올해 단식랭킹 19위로 마감한 친동생인 김동욱(동탄단테매)씨와 내년에는 탑10 시상을 함께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랭킹3위를 차지한 이호칠(대구)씨는 2010년부터 6년동안 탑10을 유지하는 가운데 탑10을 10년동안 유지하는게 목표라고 하여 앞으로도 4년간의 활동이 기대되며 랭킹 4위 김진용(전주)씨는 단식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에게 감사하며 수상소감을 하는 도중에 "여보 사랑해"를 외쳐 웃음을 선사하였다.

랭킹5위 한진우(팀윌슨)씨는 복식대회만 다니다가 단식대회가 있는 줄 뒤늦게 알고 단식의 매력에 빠져 대회를 다니다 보니 탑10 수상을 하게되어 기쁘고 올 해에도 열심히 단식대회에 출전하겠다고 하였으며 랭킹5위부터 랭킹10위까지는 모두 첫 탑10에 진입한 새로운 선수들로 교체되어 올 한해 새로운 돌풍이 기대되고 있다.

우수상 수상으로는 최우수대회상은 안산 닛시배(대회장 백승호)가 선정되었고, 최우수 공로상에는 손시균 사무국장과 구리오픈 대회장인 전성하(구리)씨가 공동 수상을 하였고, 모범상에는 김병식(대전임팩트,김해단테매)씨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지부상은 동탄단테매가 산정되었고 우수지부상에는 부산단테매와 대구팔공단테매가 공동수상을 하였다.

유소년 유망주 후원대상으로 송우담(대전중) 선수를 선정하여 유소년 기금을 전달하였다. 송우담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동호인 단식대회에 출전하여 실력을 키워 나가다가 6학년 때 전주 한옥마을배(4그룹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였고, 중학교 1학년 때 1그룹 대회인 소양강배 단식대회를 우승하면서 실력을 입증하였고 이번에 실시한 랭킹시상식에서 동호인 단식랭킹 8위로 수상을 하기도 하였다. 
 

   
▲ 2016 랭킹 1위~10위

   
▲ 최우수지부상 동탄단테매

   
▲ 최우수대회상 닛시배

 

   
▲ 공로패 받은 강영록 명예회장
   
▲ 단식협회가 키우는 주니어 송우담

 

   
▲ 김상렬 협회장
   
▲ 유소년 강나현 후원

 

   
▲ 모범상 김병식

   
▲ 1위 윤충식

   
▲ 2위 김경수

   
▲ 3위 이호칠

 
   
▲ 4위 김진용

   
▲ 5위 한진우

   
▲ 6위 박상진

   
▲ 7위 조해리

   
▲ 8위 송우담

   
▲ 공동 10위 신종철, 김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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