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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처음 열린 어린이테니스대회
글 박원식 기자 사진 제공 장혜정 지도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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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4  15: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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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이름에 HJ가 들어간 것은 대회장인 장혜정의 이니셜이고 남편 윤형준의 공통 이니셜이다

 

울산은 테니스가 아주 발달한 곳이다. 각 회사에 테니스 코트도 있고  동호인클럽이 많다. 동호인전국대회도 있고 울산대학교는 테니스부 강자다.  이러한 지역에서 뜻있는 테니스인들의 후원과 지원으로 어린이테니스대회가 처음 열렸다.

5월 22일 울산 유곡테니스장에서 울산을 포함해 인근 지역인 대구와 포항의 어린이들 70명이 부모님 손을 잡고 제 1회 재미있고 신나는 HJ어린이테니스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테니스협회 김정자 회장과 강성호 수석부회장과 롯데스포츠 김영원 대표, 장영상 대표, 자녀에게 테니스를 가르치는 테니스동호인 부모님의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  강원도 선수출신인 롯데정밀 화학 나완호 인사과장도 어린이테니스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후원했다. 

대회를 주관한 장혜정 대회장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열리는 어린이테니스대회에 현실적으로 가기 힘든 어린이들이 있어서 울산에서 대회를 열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울산에서 후원자도 생겨 전국대회로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대회에 가장 어려운 점은 참가 선수를 모으는 일과 대회 당일 진행자를 구하는 일이다. 대회 진행은 울산테니스지도자들이 봉사를 했고 참가 선수는  지도자들이 열심히 홍보해 모았다. 

박원수씨는 " 어린이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수고하는 중구 장혜정사무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테니스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울산테니스연합회 홈페이지에 격려의 글을 실었다.

   
▲ 전국 17개 시도에서 유일한 여성 회장인 울산테니스연합회 김정자 회장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 장혜정 대회장은 아버지 장영상(왼쪽) 씨에게 어린이대회 후원을 요청했다. 평생 테니스 선수로 키우고 테니스로 봉사하는 딸에게 미력이나마 돕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

 

   
▲ 장혜정 대회장(오른쪽)이 선수에게서 선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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