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부가 있는 서울 동구로초등학교(교장 장덕실)는 방학중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니스 교실(지도교사 성기백)을 열었다. 서울남부교육청이 후원을 하고 동구로초등학교 테니스부 정세환 코치가 지도를 했다.  기간은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이번 테니스교실은 첫날 라켓으로 공을 튀겨서 50개를 한번에 하는 학생, 40개를 한번에 하는 학생, 30개를 한번에 하는 학생별로 1~4조로 나눠 지도를 했다. 

이어 처음 몸풀기를 하면서 복식라인 단식라인 사이에 서서 서로 마주보고 중간 센터까지 뛰어서 손뼉치기를 했다. 또한  윌슨 미니네트를 이용해 왕게임(가위 바위 보 로 순위을 정한다. 1등 왕은 혼자서 2,3,4등은 1등 왕을 이겨서 넘어가서 혼자상대하기 연속으로 이겨서 5점 따기)을 하면서 참가 학생들에게 테니스의 재미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