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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에 어떠한 샷을 칠 것인가?
이정석 팀장(ITA아카데미)  |  jungsok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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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12  19: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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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하다 보면 톱스핀, 슬라이스, 어프로치, 스윙 발리, 드롭샷 등 샷 선택을 잘 해야 이길 수 있다.
샷을 크게 4가지로 구분해보면 공격 샷과 어시스트 샷, 위기 극복 샷, 수비 샷이 있다.

1. 공격 샷

이 샷은 위닝 샷 혹은 상대방을 곤혹스럽게 만들어 상대로 하여금 수비를 하게 한다. 2구, 3구에서 점수를 획득하는 상황을 만드는 전략적인 샷이다. 이 공격적인 샷을 구사하려면 선수 본인이 좋아하는 곳으로 볼이 와야 한다. 높이나 공의 빠르기, 그리고 본인이 공격하기 좋은 위치에서 안정적인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 이 샷을 구사하는 것이 좋다.
경기 중에 베이스 라인 안쪽에서 상대방의 볼이 짧고 높으면 무조건 공격적인 샷을 선택해야 한다. 베스트 샷을 칠 수 있는 위치, 시간적 여유가 많을 때, 상대방을 아웃코트로 보냈을 때 등등이 공격적인 샷을 구사하는 순간이다.

2. 공격 샷을 만들기 위한 어시스트 샷 

이 샷의 목적은 기선을 먼저 제압하여 상대방을 어려운 상황에서 플레이하게 하는 것이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수비를 하게 하여 본인이 계속적으로 공격적인 상황에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샷 이다. 그러나 공격 샷과 어시스트 샷은 확실하게 플레이어는 구분 지어야 하며 밸런스 유지를 못하거나 성급하면 실수를 유발할 수 있다.
경기 중에 상대방의 공이 빠르지 않아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상대방을 많이 움직이게 할 수 있게 구석으로 볼을 보낼 수 있을 때, 파워 샷을 안정적으로 칠 수 있을 때, 플레이어가 좋아하는 샷의 상황, 방향, 길이, 높이를 완벽하게 칠 수 있는 상황에서 어시스트 샷을 선택한다.


3.위기 극복 샷

이 샷은 상대방이 친 샷이 아주 까다로운 방향과 깊이, 상대방이 어시스트 샷을 친 상황, 강한 속도의 공을 구사하여 본인이 이 샷을 되받아 치기에 쉽지 않는 상황에서 이 공을 중립적인 상황으로 되돌리기 위해 구사한다.

경기 중 자신이 움직이고 있는 상황, 너무 낮은 볼, 너무 높은 볼, 약간 늦은 볼, 자신의 밸런스가 좋지 않은 상황, 너무 가까운 볼, 플레이어가 코트 구석에서 칠 때, 본인의 약점이 되는 샷, 시간적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위기 극복 샷을 구사한다.

   
 

4. 수비 샷 

이 샷은 플레이어 자신이 아주 어렵고 힘든 위급한 상황에 빠졌을 때 사용하여 치는 샷을 말한다.
상대가 빠른 타이밍에서 힘이 붙은 샷을 구사하면 공을 따라다니기 급급하다. 어려운 상황에서 네트를 겨우 넘기거나 높은 로브의 샷을 구사한다.

무조건 수비를 하거나 무조건 공격만 한다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주니어 선수들에게 4가지 상황에 맞는 샷에 대하여 훈련해야 하고 위치와 처해있는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많은 연습을 통하여 숙달이 되고 이러한 경험이 바탕이 되어 시니어 무대에서 자동적으로 4가지 상황에 맞는 샷을 구사하게 되는 것이다. 요즘은 세계 남녀 선수들이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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