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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은퇴한다은퇴문 전문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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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16  03: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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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41·스위스)가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레이버컵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5일 밝혔다.

페더러는 "지난 3년간 부상과 수술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경쟁력을 온전히 갖추기 위해 노력했지만 제 몸의 한계를 저는 잘 알고 있다"며 "24년간 1천500경기 이상을 뛰었고 테니스는 제가 꿈꿨던 것보다 훨씬 더 관대하게 저를 대해줬다. 이제는 경력을 마무리할 때가 됐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했다.

페더러는 "내주 열리는 레이버컵은 남자프로테니스(ATP)에서 내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하겠지만 그랜드슬램(메이저 4개 대회)이나 투어에서는 경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무릎 부상 등의 이유로 1년 넘게 공식 대회에 나오지 못한 페더러는 원래 9월 레이버컵과 10월 ATP 투어 스위스 인도어 바젤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또 올해 7월 윔블던 센터코트 10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한 번 더 윔블던에 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2023년에도 선수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최근 무릎 부상과 40을 넘긴 나이 등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레이버컵을 끝으로 정들었던 코트와 작별하기로 했다.

페더러의 은퇴 무대가 될 레이버컵은 일반 투어 대회가 아닌 유럽과 월드 팀의 남자 테니스 대항전이다. 남자 골프의 미국과 유럽 대항전인 라이더컵과 비슷한 형식의 대회로 2017년 창설됐다.

페더러와 동갑인 1981년생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역시 11일 폐막한 올해 US오픈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 남녀 테니스 최강으로 20년 가까이 군림했던 두 '전설'이 나란히 올해 코트를 떠나게 됐다.

 

아래는 페더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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